한국 정치를 생각하다-이준석 국민의 힘 당대표와 MZ세대의 정치
- 최초 등록일
- 2021.12.30
- 최종 저작일
- 2021.12
- 14페이지/ MS 워드
- 가격 8,900원
소개글
"한국 정치를 생각하다-이준석 국민의 힘 당대표와 MZ세대의 정치"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정치권, 이준석 열풍이 불다
2.이준석 열풍의 진원지는
3.MZ세대의 사회주류화
4.정치권도 MZ세대에 대한 구애에 고심
5.이준석과 MZ세대 (Feat. 능력주의와 이에 대한 비판)
6.마치면서 (진격의 MZ세대, 정치에서도 주류가 될 수 있을까)
본문내용
1. 정치권, 이준석 열풍이 불다.
국민의 힘 대표 경선에서 1985년생 이준석 후보가 태풍의 눈이 될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본인도 이 정도일 줄 몰랐다고 한다.
36세의 제1 야당 대표가 현실화 되었다. 이준석 대표는 2011년 12월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의해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으로 발탁, 정계에 입문하며 '박근혜 키즈'라는 별명을 얻었다.
지난 2016년 서울 노원병 출마를 공식 선언했으나, 당시 안철수 후보에 밀려 2위로 낙선했다. 같은 해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터지자 국회 내에서 무기한 단식 농성에 돌입하며 대통령 탄핵과 지도부의 사퇴를 요구하기도 했다.
박 전 대통령 탄핵 이후 비박계가 모인 바른정당으로 당적을 옮겼고, 당시 19대
대선 후보로 출마한 유승민 전 의원을 도와 '유승민계'로 불리기도 한다.
2018년 국민의당과의 통합 후 다시 서울 노원병 재보궐선거에 바른미래당에선 단독으로 공천 신청을 했으나, 공관위 심사에서 공천을 받지 못했다. 이때 안철수 대표와의 '악연'이 형성됐다고 알려져 있다.
2020년 바른미래당을 탈당하고 새로운보수당에 합류했다. 같은 해 미래통합당과 합당을 거쳐 21대 총선에서 노원 병에 출마했으나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후보에 고배를 마셨다. 올해 4·7 보궐선거에선 오세훈 서울시장 캠프 뉴미디어본부장을 맡아 당시 오 후보를 도우며 2030 세대의 오세훈 서울시장 지지를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실 나이에 비해 정치 경력이 오래되고 꽤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서 정치적 무게감이 없다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제1야당의 당수(黨首)의 자리가 주는 중요성이나 무게를 감안했을 때 이준석 대표의 당선은 상당히 놀랍고 경이롭기까지 한 것이 사실이다.
2. 이준석 열풍의 진원지는
그렇다면 이러한 소위 이준석 열풍, 이준석 현상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
참고 자료
공정하다는 착각 ㅣ 마이클 센델 지음 ㅣ 와이즈베리 출판사
MZ세대 트렌드 코드 ㅣ 고광열 지음 ㅣ 밀리언서재 출판사
우리가 보수적이라고? MZ세대들의 생각은 ㅣ 주간조선
2021년 대한민국은 MZ로 통했다 ㅣ 시사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