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덴 형제 <로제타> 분석문
- 최초 등록일
- 2022.01.05
- 최종 저작일
- 20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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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프닝부터 롱테이크 핸드핼드로 시작되는 영화는, 방진복에 방진모를 쓴 로제타의 뒷모습을 거칠고 투박하게 따라간다. 롱테이크 핸드핼드는 오프닝뿐만이 아니다. 거의 모든 씬이 그렇고, 이것은 흔히 영화사조에서 네오리얼리즘을 떠올리게 한다. 실제로 다르덴 형제는 인위적이지 않은, 가공되지 않은 날 것의 비전문 배우를 원했다고 하는데, 그 점도 매우 비슷하다.
분노에 찬 다급한 발걸음, 기계소음들과 함께 “내가 왜 잘려야하는데! 내가 일 잘하는 건 모 두가 알아!” 라는 대사가 들려오면, 지금 이 상황이 부당해고를 당한 인물의 저항이 펼쳐지고 있는 장면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로제타, 영화 제목처럼 이 영화는 철저히 주인공 ‘로제타’ 를 그리고 따라간다. 그녀가 없는 씬은 찾아보기 힘들며, 그것도 늘 뒷모습을 바짝 달라붙어 따라가듯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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