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글쓰기 나의 공간이라는 제목으로 한 편의 글을 작성할 것
- 최초 등록일
- 2022.01.12
- 최종 저작일
- 20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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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공간이라는 곳은 어떤 때에는 편안함과 안락함, 힐링을 주기도 하지만, 어떤 때에는 공간이라는 곳이 공포의 공간이 되기도 한다. 네모난 사각벽에 둘러쌓인 공간, 확 트여진 야외의 공간, 여러개의 공간이 보이지 않는 선에 의해 나뉘어진 공간 등 여러 형태의 공간이 있지만 그 공간 안에서의 나의 경험이 어땠느냐가 공간의 존재 유무를 만들기도 한다.
내가 좋아하는 공간은 놀이터이다.
어린애도 아닌데 왜 놀이터를 좋아할까? 어렸을 적에 놀이터에 자주 놀러가서 놀아서 그랬을까? 아니면 반대로 어린 시절 놀이터에서의 경험이 많이 없어서 그런것일까?
생각해보면 딱히 이유는 없다. 그저 성인이 되고 난 뒤에 아무도 없는 놀이터에 앉아있노라면 그저 마음이 편안해지고 위로 받는 느낌이 있다.
낮에는 아이들이 숨박꼭질하고 미끄럼틀타고 아무 생각없이 신나게 놀았을 놀이터가 밤에는 나에게 힐링 장소가 된다.
주로 찾았던 놀이터는 학교 안에 있던 놀이터다. 요즘은 학교를 폐쇄하여 학교 안에 들어갈 수 없지만, 동네 안쪽에 아파트를 둘러싸고 있던 학교 안에 작은 놀이터 안에서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하고 위로를 받았던 기억이 난다.
놀이터는 직사각형으로 길게 뻗어 놀이기구들이 듬성듬성 있었고, 입구 앞쪽에는 일반인들이 할 수 있는 운동기기도 있어서 어스름한 저녁때에는 어르신들이 저녁먹고 난 후 운동하러 가끔 들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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