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E 산업론) 컨벤션센터를 신축 (or 증축)하는 지자체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기존 컨벤션센터 가동률이 높지 않은 지자체, 관광 경쟁력이 낮은 지자체들의 이러한 움직임에 대해 의견을 제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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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관광 경쟁력이 없는 지자체의 컨벤션센터 신축 혹은 운영에 대해서는 과거에서부터 많은 지적이 있었던 부분이다. 중앙일보의 2003년 기사를 살펴보았을 때, 당시의 상황도 현재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당시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보유하고 있는 컨벤션센터가 많이 없었으므로 신축과 관련한 이슈만이 존재했다. 신축과 관련한 이슈만이 존재했을 뿐인데 문제점은 현재와 다르지 않는다는 점에서 현재 지방자치단체에서 컨벤션 센터를 신축 혹은 증축하는 일은 2003년의 일의 연장선에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컨벤션센터 신축 공사 혹은 증축 공사는 전국 약 10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렇게 신축이나 증축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컨벤션센터의 가동률이 100%에 가깝고 포화 상태를 보이고 잇기 때문에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참고 자료

허양회,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지자체마다 서두는 컨벤션센터, 중앙일보, 2003
곽경근, 전시컨벤션마이스업계 "코로나 손실 보상하라", 쿠키뉴스,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