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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국, <행복의 기원> 독후감, 서평

햎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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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22.01.22
최종 저작일
20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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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은국, <행복의 기원> 독후감, 서평"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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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행복은 본질적으로 감정의 경험인데 마치 머리에서 만들어내는 일종의 생각 혹은 가치라는 착각이 들게 한다. 세상의 많은 책이 행복해지기 위해 ‘의미를 찾아라’ ‘가진 것에 만족해라’ ‘긍정적인 생각을 해라’ 같은 조언을 한다. 즉, 생각을 바꾸라는 것이다. 맞는 말 같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공허한 말장난 같기도 하다. 불행한 사람은 긍정의 가치를 모르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다. 행복은 본질적으로 ‘생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자꾸만 생각을 고치라고 조언하고 있다. 이런 식의 행복 지침서를 읽고 행복해지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왜 생각을 바꾸는 것만으로는 행복해지기 어려운 것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렇다. 행복은 사람 안에서 만들어지는 복잡한 경험이고, 생각은 그의 특성 중 아주 작은 일부분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뜻대로 쉽게 바뀌지도 않지만, 변한다고 해도 그것은 여전히 전체의 작은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16)
“지금까지 행복을 연구하는 학자들을 포함해 대부분의 사람이 행복을 너무 로맨틱하고 관념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다. 아리스토텔레스 이후 이런 ‘행복 신비주의’가 탄생했을 것이다. 앞에서 말했듯 그는 행복이 최상의 선이라고 규정하며 존재의 최종적인 이유와 목적이 행복이라고 주장했다.”(70)
“행복하기 위해 쾌락주의자가 되자는 말인가? 다소 그럴 필요가 있다. 특히 한국에서처럼 자신을 집단의 일부로 생각할수록 쾌락적 부분을 경시하는 성향이 있다.”(188)

저자는 아리스토텔레스의 행복론은 너무 관념적이라며 비판한다. 구체적인 감정의 경험인 행복을 지나치게 이상화했다는 것이다. 이 점이 나에겐 나름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조별과제를 위해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을 읽으면서도 그가 지나치게 관념적이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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