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받음)충남대학교 공학윤리 레포트 과제 - 아이히만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아이히만에 대해 ‘무지는 순수가 아니라 죄악이다’라는 말을 인용하며 내 생각을 밝힌다. 아이히만이 유대인을 학살하는 데 동조한 그의 행위는 당시의 법적 기준으로는 옳은 행위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자신의 행위가 초래할 결과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면 그 행위는 도덕적으로 올바르지 못한 행위임이 명백하다.
자신은 공장 속 바퀴처럼 단지 중개자 역할만 했다는 그의 말을 인용하며, 하나의 바퀴만 멈추더라도 공장 전체를 중지할 수 있을 텐데, 왜 그러지 않았는지 의문을 제기하고 싶다. 그는 냉철한 사고로 법의 테두리 안에서 머리가 시키는 효율성만을 추구했다. 하지만 감정적인 사고는 전혀 하지 못했고 심장이 시키는 도덕적으로 올바른 행위는 놓쳤다.
만약 공학윤리적 사고를 충분히 할 수 있는 공학자라면, 유대인을 학살하기 위한 가스실이 설치된 기차의 설계, 제작을 거부했을 것이다. 결국 행위의 결과에 대한 책임을 생각하며 윤리적 사고방식을 기르는 것의 중요성을 시사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