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티 제노비스 살인사건의 전개과정 및 유사한 사례조사. 제노비스 신드롬의 사회 심리학 미친 영향

소개글

"키티 제노비스 살인사건의 전개과정 및 유사한 사례조사. 제노비스 신드롬의 사회 심리학 미친 영향"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제노비스 살인사건의 전개 과정

2.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는 제노비스 신드롬의 유사 사례
2-1. 지하철 폭행사건
2-2. 해외유학 10대들 폭행사건

3. 성격심리학적 관점과 사회심리학적 관점에서 분석한 가설

4. 제노비스 신드롬이 사회심리학에 미친 영향

5. 참고

본문내용

1. 제노비스 살인사건의 전개 과정

64년 3월 13일 (금) 새벽에 발생한 사건으로써 뉴욕에서 캐서린 제노비스라는 28세의 적지 않은 나이에 일을 끝마치고 귀가하던 중 모르는 남성에게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 하였다. 이에 제노비스는 큰 목소리로 도움을 요청을 하였으며 아파트에 살던 사람들은 창문을 통해 사건을 지켜보았다.

멀리서 지켜보던 사람 중 하나가 사건 장소로 오지 않고 놓아주라고 소리를 질렀다. 그 후 모즐리는 바로 도망을 쳤으며, 제노비스는 흉기에 찔린 몸을 이끌고 어느 가게 안으로 들어와 휴식을 취했다. 멀리서 지켜보고 있던 모즐리는 또 다시 나타나 제노비스의 온몸을 흉기로 찔렀다. 제노비스는 계속 소리를 지르며 힘겹게 자신의 아파트 건물 복도로 걸어 가게 되었다. 하지만 수 분 이 지난 후 모즐리가 다시 나타나서 제노비스를 강간 및 살해했다. 이 살인사건은 50분 동안 일어났고 집에서 살해하는 현장을 목격한 사람은 총 38명에 달하였다. 하지만 그들 중 제노비스를 구해주려고 내려온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

사건이 끝난 뒤에 한사람이 경찰에 신고를 했고 제노비스는 죽은 뒤였다. 사건이 발생하고 40여년이 지난 후 언론사가 사건을 보도하면서 도덕성 문제가 거론되었고 ‘제노비스 신드롬이란 단어가 생겨났다.

2.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는 제노비스 신드롬의 유사 사례

2-1. 지하철 폭행사건
2003년 5월 9일 지하철 내부에서 발생한 폭행사건으로 군자역에 여성이 앉아 있었고 좌석 맞은편 두 명의 남자가 앉아 있었다. 두 남자가 맞은편의 여성에 대해 외모비하와 심한 폭언과 성적인 농담을 하였다. 듣고 있던 여성이 화를 참지 못해 남자들에게 사과를 요구했지만 이들은 여성에게 심한 욕설을 하고 주먹과 발길질을 하였다. 당시 지하철엔 많은 사람들이 타고 있었지만 그 누구도 여성을 도와주려는 사람은 없었다. 폭행 후 가해자중 한명은 도망, 같이 있던 일행 한명을 붙잡아 신고했다.

참고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
위키피디아, 「방관자 효과」
조재형. 「코끼리 움직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