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자료][학습지도안][교수학습과정안][수업연구지도안][연구수업지도안] 국어 새말의 탄생 수업지도안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22.02.08
- 최종 저작일
- 20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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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어 새말의 탄생 수업지도안입니다.
목차
1. 수준별 학습 목표
2. 교수-학습과정안 세안
3. 끌개 자료
4. 수준별 매체 및 자료, 평가 문항
5. 형성평가
본문내용
끌개 자료 1
유관순의 만세 운동 중심지였던 충청남도 천원군 병천면에 간 적이 있다. 3․1운동 당시 근처 마을 사람들이 모여 만세 운동을 크게 벌인 ‘아내 장터’가 있다. 이곳의 땅 이름 ‘아내’는 ‘아우내’의 준말로, 이곳이 벌 가운데 있어 물이 여기서 아우른다고 해서 ‘아우른 내’였던 말이 변한 것이다. 면 소재지의 마을 이름 ‘병천(竝川)’도 한자 그대로 뜻풀이하면 ‘아우른 내’의 뜻이다.
면 이름과 마을 이름은 ‘병천’이라 했지만, ‘아우내’니 ‘아내장터’니 하는 이름들을 이 고장 사람들이 계속 부르고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입으로만 불려 나갈 뿐이지 이 근처의 안내판이나 어느 소개판 안내 지도에도 ‘아우내’란 이름을 쓴 곳을 찾아볼 수 없었다. 다만, 천안에서 아우내로 가는 길 어느 한 모퉁이에 쓰인 ‘아우내길’이란 표지뿐이었다.
대구의 옛이름은 ‘달구화’였고, 이리는 ‘솜리’, 대전은 ‘한밭’이었다.
삼국사기 지리지에 보면 신라 경덕왕 16년(757)에 한자식 두 자 명으로 지명을 변경한 것으로 나와 있다. 이때를 시작으로 전국의 거의 모든 지명이 한자어로 바뀌게 되어 오늘날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예) 淸風縣 本 高句麗 沙熱伊縣 景德王 改名今因之 (권 35)
끌개 자료 2
시골 사투리에는 사라진 우리의 고유어가 많이 있다. 새말을 많이 만들어 쓰는 것도 좋지만, 정감어린 우리의 고유어를 살려 쓰는 것도 바람직할 것이다.
옛날에는 동네에 큰 우물이 하나 있었다. 주로 동네 윗쪽이나 아랫쪽, 가운데 쪽 등지에 놓여 있고, 여자들은 물동이를 머리에 이고 물을 길러서 자기 집으로 가는 것이다.
성님, 어째사깨라라우. 똥개란 새깽이가 뜽금없이 독댕이 핑매 쏭께,
뚱치가 도롱테를 궁글리고 가다가라우 피헌당거시 미크러져붕께 우리 가시낭연땔맥이가 어프러짐시롱 지비 딸그만예하고 부닥쳐부러갓고 아금매 이고개던 물동우를 내부쳐붓다고 안허요.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