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자료][학습지도안][교수학습과정안][수업연구지도안][연구수업지도안] 북한의 말과 글 수업지도안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22.02.08
- 최종 저작일
- 20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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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북한의 말과 글 수업지도안입니다.
목차
1. 수준별 학습 목표
2. 수준별 교수-학습안
3. 끌개 자료
4. 수준별 매체 및 자료, 평가 문항
본문내용
◆ 문화어 운동
‘문화어’란 1966년 교시에서 김일성이 처음 사용한 용어이다. 표준어가 서울말을 중심으로 한 것이므로, 혁명의 중심지인 평양말을 중심으로 한 북한의 표준어가 따로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1950년대에서 1960년대에 이르는 말다듬기 운동(말을 쉽게 쓸 것, 일본식 어휘를 없앨 것, 의미를 정확하게 사용할 것, 단어를 간결하게 사용할 것, 좋지 못한 문틀을 없앨 것 등을 전제로 진행됨)에 이어서 한자어, 외래어 정리, 방언에서 좋은 말을 찾아내어 문화어로 끌어올리자는 내용을 보완한 더욱 강화되고 구체적인 언어 운동이다. 다음은 문화어 학습에 실린 문화어를 소개하는 글의 일부이다.
“사회주의적 민족 문화가 찬란히 꽃피고 천리마 진군의 장엄한 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 있는 평양의 말은 오늘날 전투적이고, 박력있는 씩씩한 언어로 계급적 내용을 담은 사회 정치적 술어와 표현, 전진, 투쟁 또 전진하는 노동자들의 기상에 어울리는 힘있는 문체들로 풍부화되었다. 그리고 그것은 혁명하는 조선 인민의 사상 감정을 잘 나타내는 사회주의 혁명과 건설 시기의 민족어로 되어 있다. 오늘날의 문화어-평양말은 바로 이러한 점에서 남반부의 <서울말>과는 질적으로 다르다. <중략> 문화어는 조선인민의 유구한 역사와 더불어 발달하여 온 조선 민족어의 훌륭한 모든 요소를 이어받아 인민적 입장에서 다듬고 가꾸어 온 가장 규범적이고 문화적인 언어이다.”
◆ 표준어와 문화어의 비교
1992년을 기준으로 할 때 남북한의 표준어와 문화어는 어느 정도의 차이를 살펴보자. 북한의 문화어는 <조선말대사전>(1992), 남한의 표준어는 <금성판 국어 대사전>(1988)과 <국어 순화 자료집>(1992)을 참고한 것이다. 같고 다름의 비교에서 표기는 무시했다.
◁ 완전히 같은 경우
가로수, 근사치/근사값, 기금, 륵막염, 모성유전, 비중, 술어, 스크레퍼, 식도, 아이스크림, 양상, 열용량, 음운, 음정, 자화상, 정전기, 조숙성, 주어, 진정제, 채권자, 청사진, 타일, 투영, 파마(넨트), 페차, 피스톤, 함량, 현안문제, 후불.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