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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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에는 선사 시대부터 사람이 거주하였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낙동강을 비롯한 큰 강과 평야를 바탕으로 농경문화를 발달시켰습니다. 경상남도는 원삼국시대에는 삼한 중 변한의 땅이었고 그 후 금관가야 등의 가야가 발전을 하면서 철기문화를 바탕으로 고대 가야 문화를 꽃피웠습니다. 단, 가야의 영역은 일반적으로 낙동강을 경계로 삼는 것이 많으며, 6세기 이후에는 신라가 진출하였다.
지금도 김해시나 함안군 등지에서 가야의 흔적을 찾을 수 있는데요 경상남도의 역사적인 기초가 가야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경남 전 지역이 가야 권역이었던 건 아니었고요 양산시나 거제시처럼 신라와 가야의 경계에 해당해 어느 나라의 지역이었는지 확실하지 않은 곳도 있습니다.
양산과 거제을 제외한 나머지 경남 지역은 고대시대에는  가야의 영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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