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치료를 통해 완치 판정을 받은 '암생존자'는 학업, 취업, 결혼 등에 있어 현실적인 한계를 경험할 확률이 일반인에 비해 높다
- 최초 등록일
- 2022.02.25
- 최종 저작일
- 2022.02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의료사회복지론
주제: 소아암치료를 통해 완치 판정을 받은 '암생존자'는 학업, 취업, 결혼 등에 있어 현실적인 한계를 경험할 확률이 일반인에 비해 높다. 이에 의료사회복지 영역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구체적인 실천적, 제도적 개입 방법에 대해서 기술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소아암 환자를 위한 개입 방법
1) 학교복귀
2) 소아암 환아 부모를 위한 자녀양육 지원
2. 암생존자를 위한 개입 방법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암의 진단은 예전에는 시한부 인생을 선고하는 것처럼 생존율이 높지 않았지만 이제는 소아암으로 진단받은 아동의 많은 수가 5년 이상 생존율을 보이고 있으며 대부분은 완치되고 있다. 이에 따라 암은 불치병이 아니라 정기적 치료를 요구하는 만성질환으로 간주되고 있고 증가하는 생존 아동들은 치료 후에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교육사회적 발달을 추구하고 있다. 아동들이 다시 학교로 돌아와 교육 프로그램과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계속 유지하면서 삶이 계속되고 그들이 미래를 가지고 있다는 기대를 재확인 시켜주게 된다. 이처럼 질병을 의학적으로 치료하는 것 외에도 암 완치자가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으로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중요한 사회적 과제가 되어가고 있다.
그러나 소아암치료를 받은 후에는 많은 어려움이 발생하는데 학교 적응 문제, 외모 변화로 인한 스트레스, 차별 등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본론에서는 이러한 암생존자가 의료사회복지 영역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적, 제도적 개입 방법에 대해서 서술하도록 할 것이다.
Ⅱ. 본론
1. 소아암 환자를 위한 개입 방법
1) 학교복귀
소아암 생존 아동에게 학교복귀는 정상성 유지와 사회성 발달의 과업을 이룰 수 있으며 정서적 안정의 제공과 미래에 대한 준비를 가능하게 하기 때문에 중요하다. 소아암 아동에게 성공적 의학처치가 신체적 생존에서 중요한 것이라면 학교로 성공적인 복귀는 아동의 사회적 생존에도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학교는 소아암 아동이 중요한 사회적 기술과 또래 관계 개발을 위한 중요한 장소이며 아동은 교사와 또래와의 관계를 통해서 사회화라는 발달과업을 이룰 수 있고 성공의 경험, 독립심의 증가, 환경에 대한 통제력 발달 등을 이룰 수 있게 된다.
이처럼 학교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병원학교를 통해 이룰 수 있을 것이다. 건강장애 학생의 교육적 요구와 지원방법의 하나이며 장기 입원 또는 장기 통원치료로 인해서 학교교육을 받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서 병원 안에 설치된 학교이다.
참고 자료
이영민, 「소아암 80% 완치되는데… 또 하나의 투병 '사회 복귀'」, 조선일보, 2019.12.21.
보건복지부, 「암생존자통합지지 시범사업 운영지침」, 보건복지부, 2018.
김민아 외 2명, 「소아암 환아 부모의 자녀양육 지원에 대한 서비스 욕구」, 보건사회연구, 2016.
이효순 외 5명, 「의료사회복지론」, 학지사, 2016.
이지은 외 2명, 「암생존자관리의국내현황및발전방안모색」, KJCO, 2014.
이영지, 「병원학교에서의 학교 복귀 지원 프로그램이 소아암 아동의 자기지각에 미치는 영향」, 한국장애인개발원,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