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적 유전자 리처드 도킨슨 독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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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도킨스는 1941년 케냐 나이로비에서 태어났고 옥스퍼드대학교를 다녔다. 그는 동물행동학 연구로 노벨상을 받은 니코 틴버겐에게 배운뒤 학문적 여정을 시작했고, 이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과학자이자 저술가가 되어 ‘이 시대 최고 지성 100인’, 타임스 문학상 등 다양한 업적을 남겼다. 그는 일반 독자들이 특별한 지식을 갖지 않고도 미묘하고 복잡한 자신을 아이디어를 정확하게 전달하고 이로 인해 사람들이 생물학에 흥미를 가지고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수용시키기 위해서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이 책의 초반부에서는 진화의 근본적인 의미와 유전자의 관계에 대하여 다룬다. 작가는 생물들이 진화를 하는 것이 유전자풀에서 최대한의 성과를 올리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따라서 원핵생물에서 단세포 생물로, 단세포 생물에서 다세포 생물로 진화하는 것이 유전자를 더 쉽게 복제시키고 후세에 전달하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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