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천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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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라 시대의 여걸로 위황후와 측천무후가 있습니다.
당나라 시대의 여걸인 위황후는 당나라 중종의 황후인데요 위현정의 딸입니다.
위황후는 중종이 태자였을 때 들어와 비가 되었고 중종 원년에 황후가 되었습니다.
위황후는 중종이 자신의 어머니인 측천무후에 의해 제위를 빼앗기고 유배생활을 할 때 고락을 함께 하면서 실의에 빠져 자살하려는 남편을 만류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측천 무후 정권이 무너지고 황제가 복위하자 정치에 참여했고요 불교 사찰과 저택을 대대적으로 건설했습니다.
위후는 태자 중준을 살해 하는가 하면 안락공주와 함께 중종을 독살하고 중무를 세워 황제로 삼은 뒤 스스로 황태후가 되어 정권을 장악하였습니다.
그러나 무후는 얼마 뒤 이융기에 의해 타도되었고요 비기영으로 달아났지만 병사들에게 살해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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