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러시아의 대외관계 및 발전과 불곰사업을 통해 본 자주국방의 시작

목차

1. 들어가며
2. 불곰사업의 시작과 한,러 관계의 발전
3. 명품 무기의 탄생과 자주국방의 시작
4. 마무리하며
5. 참고문헌

본문내용

지난해 한국과 러시아는 수교 30주년을 맞이했다. 한국은 북방외교를 통해 소련과 수교하여 북한에게 외교와 안보 측면에서 우위를 선점한 반면, 북한은 여전히 미국과 일본과의 수교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이러한 남·북 외교 네트워크 관계의 비대칭성이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 외교관계의 중심에서 중요한 조건이 되고 있다.
현재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이며 휴전국인 우리나라는, 문재인정부에 들어서면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북미간의 불가침 협정과 종전선언, 북핵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려는 움직임들이 있었고 북미 회담까지 성사되기에 이르렀었다. 그러나 하노이 회담이 노딜로 끝나면서 북미관계 뿐만 아니라 남북 관계도 다시 얼어붙었고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실험 재개로 더욱 어려운 남북 관계가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남북 대치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국방력 강화는 필수요소로, 현재 세계 6위 2020 GFP(Gloval Fire Power) 1위-미국, 2위-러시아, 3위-중국, 4위-인도, 5위-일본, 25위-북한
를 자랑하며 2022년 약 55조원의 예산이 편성 될 만큼, 신무기 수입과 개발을 통한 국방력 강화에 지속적으로 많은 노력과 자금이 투입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얼마 전 우리나라 사상 최대 규모인 4조원대의 무기 수출 계약을 아랍에미레이트(UAE)와 체결했다. 국방력의 척도 중의 하나인 신무기체계 개발과 수출까지 우리나라는 비약적인 발전을 지속 해 오고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외교부, 러시아 외교일지
세계 최고 성능의 K-9 자주포 2005 국방과 기술
이형석, 수출형 산업구조로 도약하는 방위산업 2019, p58~62
노태우 유산’ 불곰사업 K-방산 한 축 이뤘다, 미디에 펜, 2021년 10월 27일
러시아에 빌려준 돈, 탱크로 대신 받았다…'불곰 사업'이란, 머니투데이 2021년 11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