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설 3권, 풍비, 풍경, 외퇴, 풍현, 풍비, 편고, 소중불수심치, 사풍, 풍궐, 수방풍취, 백라병, 장송치대풍, 요풍뢰병절부동, 염초치풍, 염사치풍, 사추주앵치풍, 상지유비통.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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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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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설 3권, 풍비, 풍경, 외퇴, 풍현, 풍비, 편고, 소중불수심치, 사풍, 풍궐, 수방풍취, 백라병, 장송치대풍, 요풍뢰병절부동, 염초치풍, 염사치풍, 사추주앵치풍, 상지유비통.hwp 한문 원문 및 한글번역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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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余嘗行衡州道中, 遇醴陵尉自衛陽方回, 以病歸.
내가 일찍이 형주 길에 있다가 예릉위가 위양에서 돌아옴을 만났는데 질병으로 돌아감이었다.
問其得疾之由, 曰:某食猪肉, 入山旣深, 無肉可以食, 偶從者食穿山甲肉, 因嘗數臠, 舊有風疾, 至是復作, 今左手足廢矣.
臠(저민 고기 련{연}; ⾁-총25획; lián)
질병 생긴 이유를 물으니 제가 돼지고기를 먹고 산에 이미 깊이 들어가 먹을 고기가 없어 마침 시종이 천산갑 고기를 먹어 몇점 맛을 보니 예전에 풍병이 있다가 이에 이르러서 다시 생기니 지금 좌측 손발을 못쓰게 되었다.
因以篋中風藥遺之, 後半月, 聞其人痼疾頓愈.
약상자에서 중풍 치료약을 꺼내 주니 보름 뒤에 그 사람의 고질병이 갑자기 나았다고 한다.
及至永州, 觀《圖經》曰:穿山甲, 不可殺於堤岸, 血一入土, 則堤岸不可復塞, 蓋能透地脈也.
*堤岸 [dī’àn] 堤防
영주에 이르러서 도경본초를 보니 천산갑은 둑방에서 죽일수 없고 피가 한번 흙에 들어가면 제방이 다시 막을 수 없으니 지맥을 투과할수 있어서이다.
如此尉因誤食致病, 而旬日痼疾盡愈, 亦可怪也.
이처럼 예릉위는 잘못 먹고 질병에 이르러서 10일만에 고질병이 다 나으니 또 괴이할만하다.
今人用以通婦人脈, 甚驗.
지금 사람은 부인 맥을 통하게 한다고 하니 매우 효험이 있다.
琰草治風
염초가 풍을 치료함
杜甫詩有《除琰草》詩一篇, 今蜀中謂之毛琰.
*琰(옥 갈 염; ⽟-총12획; yǎn)의 원문은 艹+琰
두보 시에 제염초란 시 한 편이 있으니 촉땅의 모염이라고 한다.
毛芒可畏, 觸人如蜂蠆.
털까끄라기는 두려워할만 해서 접촉한 사람은 벌이나 전갈에 물린 것 같다고 한다.
然治風疹, 擇最先者, 以此草點之, 一身皆失.
그러나 풍진 치료에 선택 사용이 최선이니 이 염초를 점검하면 온 몸이 모두 없어지게 된다.
葉背紫者入藥.
염초 잎과 등의 자색부위를 약에 넣는다蚺蛇治風
蚺(이무기, 비단뱀 염; ⾍-총11획; rán)
이무기가 풍병을 치료함
泉州有客盧元欽, 染大風, 唯鼻根未倒.
천추에 손님 노원흠이 대풍에 걸려 유독 코뿌리만 아직 붕괴되지 않았다.
참고 자료
흠정사고전서 자부5 의가류 10, 중국 송나라 장고, 의설, 페이지 7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