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의 힘>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22.04.18
- 최종 저작일
- 20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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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리의 힘> 독후감"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중국
2. 미국
3. 서유럽
4. 러시아
5. 한국/일본
6. 라틴아메리카
7. 아프리카
8. 중동
9. 인도/파키스탄
10. 북극
본문내용
현재 국제정세는 크든 작든 지리의 힘이 작동하고 있다. 인정한다. 하지만 세계 각국의 관계를 지리라는 제한된 틀 안에 가두는 것은 편협한 시각이다. 주변 환경은 분명 힘이 있다. 그것도 강력한 영향력이다. 하지만 이를 결정적이라고 단정 짓는다면 동의할 수 없다. “인간은 파괴될 순 있어도 실패하지는 않는다.” 헤밍웨이가 역설했다. 미국이 위대한 건 지리의 힘 때문이 아니라 피지배층이 나라를 건국한 실험이 성공한 데에 그 결정적 원동력이 있다고 본다. 진정한 답은 사람에 있다.
1. 중국
중국은 지형의 보호를 받고 있다. 북쪽의 고비사막, 동쪽의 태평양, 남쪽의 정글, 서쪽의 히말라야 산맥. 지금까지는 그랬다. 하지만 더 이상 지리의 보호를 받고만 있다고 말하긴 어렵다. 동쪽과 서쪽이 들썩이고 있다.
19세기 서양 열강들이 해상을 통해 침략해왔다. 바다가 물로 된 만리장성인 줄 알았는데 열린 문이었다. 태평양전쟁이 아니었다면 일본에게 대륙 전체가 홀랑 넘어갔을 수도 있었다. 명나라 환관 정화가 해상 실크로드를 개척하는 등의 의미 있는 업적도 있었는데, 중국은 왜 바다로 눈 돌리지 않았을까. 프랑스에서 답을 유추해본다. 프랑스는 유럽의 중앙에 위치해 있다. 물자가 풍부하다. 부족한 것이 없다. 자연히 영해보다는 영토에 더 의미를 두었다. 동아시아에서 대륙이라 하면 곧 중국 땅이다. 중원을 차지하면 천하를 차지한다고 했다. 사막과 산맥과 정글과 바다가 지켜주는 넓은 땅이다. 대륙만 쥐고 있으면 온 사방에서 머리를 조아리며 찾아왔다. 열강의 침입을 받기 전까지는 거친 바다로 나갈 이유가 없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