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인의 삶>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22.05.05
- 최종 저작일
- 20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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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일영상매체의 이해라는 과목 수업을 들을 때 제출했던 감상문입니다.
영화를 보지 않더라도 감상문만 읽으면 대략적인 줄거리와 각 내용별 느낀점과 시사점을 알 수 있습니다.
부제 : -정치적인간의 선한 본성에 대하여-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영화 타인의 삶은 독일이 통일되기 약5년 전의 동독 사회의 가장 어두운 면을 보여주는 영화이다. 주인공 비즐러는 동독의 한국판 ‘안기부’ 인 슈타지의 고급 공무원이고 사상이 의심되거나 서독과의 관계가 깊은 사람들을 감시, 취조하는 일을 한다. 영화 초반부에 비슬러는 굉장히 철저한 사회주의 의식을 갖고있는 인물로 등장한다. 체제와 국가의 유지를 위해 그는 가장 비인간적인 심문도 서슴지 않는다. 그의 인생을 구성하는 요소는 오직 ‘정치’ 뿐이다. 물론 여기서의 정치는 국민이 인간답게 살 권리나 의견을 조율해 나가는 사전적 의미의 정치가 아닌, ‘이념’과 ‘권력’ 이 개입된 개념이다. 이러한 그에게 동독의 극작가인 드라이만의 사생활을 감시하라는 임무가 주어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