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학실습과제] 우울증, 문예치료 문헌고찰
- 최초 등록일
- 2022.05.13
- 최종 저작일
- 20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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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우울장애(depressive disorder)
1. 정의
2. 원인
3. 증상
4. 진단
5. 치료
6. 예방법
Ⅱ. 문예치료(creative therapy)
1. 정의
2. 목적
3. 프로그램 진행 안내
4. 임상적용 및 연구성과
Ⅲ. 출처
본문내용
1. 정의
- 우울증, 즉 우울장애는 의욕 저하와 우울감을 주요 증상으로 하여 다양한 인지 및 정신 신체적 증상을 일으켜 일상 기능의 저하를 가져오는 질환을 말한다. 우울장애의 평생 유병률은 성별에 따라 여성이 10~25%, 남성이 5~12%로 다양하며, 여성에게서 유병률이 더 높게 나타나나고 있다. 평균 발병 연령은 20대 중반이지만, 어느 연령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고령이 될수록 삽화의 빈도가 증가하기도 한다. 주요 우울증 삽화의 예후는 2/3는 완전히 없어지고, 1/3은 잔류 또는 부분적으로 없어진다. 회복을 위해서 급성기 치료가 추가되어야 하며 보다 장기적인 유지치료가 요구된다. 주요 우울증 삽화는 심한 사회심리학적 스트레스 요인, 특히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이나 이혼 같은 사건 후에 발생할 수 있으며, 만성적인 의학적 상태와 물질 의존, 특히 알코올이나 코카인 의존에 의해 악화될 수 있다.
슬픔이나 단기간의 우울은 상실이나 실망감을 경험하면서 정상적으로 나타나는 정서지만, 심한 우울은 객관적인 현실과는 무관하게 기분이 가라앉고 슬픔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병적기분장애이다. 모든 정신기능은 지속되는 기분에 의해 좌우되기에 직장과 일상생활을 유지하기가 어렵다. 우울 장애는 중증도와 지속기간에 따라 매우 다양하게 나타난다.
슬픔이나 애도 과정은 실제의 스트레스원에 적절하게 반응하는 과정으로 볼 수 있다. 감정은 자신의 일부이기 때문에 이를 인식하고 적절하게 표현하며 살아야 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교류와 방어기제가 작동하며 개인의 삶이 영위된다.
그러므로 건강과 질병의 연속선상에서 볼 때 감정을 적절히 표현하는 것은 건강이며, 감정의 억제는 질병으로 나타난다. 감정 억제는 자신의 감정을 부인하는 상태로, 자신의 감정과 분리되고 표현하기보다는 내재화하게 됨을 의미한다. 물론, 일시적인 감정 억제가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상실에 대한 애도감정이 지연되거나 부정하는 경우와 같이 감정억제가 심한 경우는 상실문제를 해결하고 적응하기 어려워진다.
참고 자료
양수 외.(2016), 정신건강간호학, 현문사 P.228-256, 582-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