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미네르바 인문 읽기와 쓰기 보고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미의 표준으로서 침체된 공예
2. 미의 표준으로서의 미술
3. 미의 표준으로서 공예
4. 글을 마치며: 공예를 되살리는 방법
본문내용
개인주의가 발흥했던 무렵인 문예 부흥 이후로 미는 실용에서 유리된 것인 까닭에 찬미 되었다고 했으며, 개인적인 것만이 최고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고 미의 핵심에 이르는 길을 미술과 공예로 나누어왔다. 그 결과 개인적인 것인 미술은 최고의 자리에 올랐고 미술과 반대인 공예는 천대받았다. 그것이 계속 이어져 오늘날까지 미의 표준은 천재성을 중시하는 예술가의 작품이자 경제성을 가진 미술에서만 논의돼 왔고 자연 중심의 소산인 공예는 낮은 위치로 전락해왔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같은 책, 343쪽.
실용에서 유리된 미가 과연 진정한 미일지, 이런 미의 표준으로서 과연 계속 미술이 우위에 있고 공예는 침체되어도 되는 것인지, 개인주의가 만족스럽지 못할 경우에도 미에 대한 이러한 견해가 영원할지, 영원하지 않는다면 미의 표준은 바뀌어야 하는 것이 아닐지 의문이 든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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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어, “미”, 『NAVER 지식백과』, 출판 연도 없음, https://ko.dict.naver.com/ko/entry/koko/24cd9bad12e44edda13f4ef78a1b1c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