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단 청소년 단막극 연작 <트랙터>감상문_청소년을 대하는 어른의 태도
- 최초 등록일
- 2022.06.02
- 최종 저작일
- 20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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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립극단 청소년 단막극 연작 <트랙터>감상문_청소년을 대하는 어른의 태도"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7096 버스> 한현주 작
2. <빵과 텐트> 허선혜 작
3. <하얗고 작은 점> 나수민 작
본문내용
2. <빵과 텐트> 허선혜 작
#몸 #우상 #빵
시놉시스
‘기아체험 24시’가 한창 진행 중인 한 캠핑장. 배우는 자신의 텐트에서 몰래 챙겨 온 빵을 먹으려 한다. 그때 한 아이가 텐트 안으로 침입한다. 배우의 팬이라고 하는 아이. 아이는 배우의 손을 잡고 텐트 밖으로 나선다. 함께 ‘몸’을 찾아달라고. 배우는 엉겁결에 아이의 ‘몸’을 찾는 기이한 여정을 함께 하기 시작한다.
연극적 상상력이 풍부하게 나타난 작품이었고 또 생각할 지점이 가장 많았던 작품이었다.
배우는 아이를 따라 아이의 ‘몸’을 찾다가 스스로의 몸을 찾게 된다. 아이는 왜 ‘몸’을 찾고 싶어 했던 것일까? 이것은 청소년 시기에 겪는 정체성과 자아에 대한 혼란, 즉 생각과 몸의 부조화를 나타낸다.
일반적으로 청소년 시기에 ‘아이돌’ 혹은 ‘배우’와 같은 우상에 더 집착하게 된다. 이것은 자신의 목표와 정체성을 확립시켜 줄 어떠한 ‘대상’ 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점점 성인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이러한 집착은 약해지게 되고 점점 더 스스로에게 집중하게 된다. 이것은 각자가 그 대상이 다르더라도 청소년 시기라면 대부분이 겪는 경험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