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 더 문 (Moon, 2009) - 클론이 인간을 대체하는 세상, 과연 나의 기억은 진실일까
- 최초 등록일
- 2022.06.10
- 최종 저작일
- 20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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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며
2. 내용 및 줄거리
3. 인상깊은 장면
4. 감상평
5. 마치며
본문내용
인간이 달에 첫 발걸음을 내디딘지도 벌써 50여년이 지났다. 달을 '정복'한 것 까지는 아니지만 적어도 달에 방아를 찧는 토끼가 살지는 않는다는 것을 알아냈다. 지구에 사는 우리의 삶에 상당히 중요한 기능을 차지하는 유일한 위성인 달(moon)은 태양과 함께 인간들에게 매우 친화적이고 신성하며 불길한 징조 등으로도 이용되는 하나의 상징같은 존재다. 우리 인류의 과학기술의 발달로 달에 다녀왔지만, 아직도 달은 그 자체에 대한 막연한 신비감은 여전하다. 이 영화 ‘더 문’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 달을 배경으로 한 영화다.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달은 주제와는 관련이 크지 않고 다만 미래 세계에서 우주라는 배경을 필요로 하는데 있어 우리 지구와 가까운 달을 선택한 것 같다.
이 영화는 SF스릴러라는 장르답게 미스테리한 분위기로 흐른다. 미리 말하자면 클론이라고도 불리는 복제인간이 서로 자기가 진짜라고 다투는데 결국 둘 모두 복제인간이었고, 그러한 ‘나’와 똑같은 복제인간들이 수도 없이 많이 존재하며 계속해서 반복되는 동일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인간보다 더 인간미 넘치는 로봇이 등장하며 이를 통해 인간의 존재란 무엇인지, 내가 생각하는 ‘나’라는 존재가 어떤 것인지 등 인간에 대해 생각할 수 있게 만든 영화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