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의 아들' 에 대한 배경연구
- 최초 등록일
- 2022.06.24
- 최종 저작일
- 20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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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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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복음서에서 예수님을 칭하는 가장 흔한 칭호는 ‘인자’이다(14회)
예수님이 ‘인자’를 언급할 때 1세기의 청중들은 예수님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앵커 887) 또한 히브리서 2:6, 계시록 1:13, 14:14에서도 이중관사를 사용함으로서 ‘인자’가 특정한 인물임을 전제하고 있다. 그러나 신약성경을 읽고 있는 우리는 유대인이 아니기에 문헌들을 통해서 ‘인자’의 배경문헌들을 살펴 보고 좀더 정확하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
2.구약성경의 ben adam은 정관사가 없는 형태로 나타난다. 시편 8, 5; 80,18에서 인간의 위대함과 하나님 앞에 선 인간의 한계를 강조한 표현으로 등장한다. 에스겔은 하나님이 에스겔을 부르는 호격으로 93회 이상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정말 중요한 구절은 다니엘서 7:14절이다. 다나엘은 하늘구름과 함께(칠십인경에는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에게 나아가는 자를 환상중에 본다. ‘예적부터 계신 이’앞에선 그는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받는다. 여기서 ‘사람의 아들’이란 칭호가 아니라 “한 사람의 아들 같은 이”를 보았다. 이것은 다니엘이 본 자가 사람의 모습이나 사람과 비슷한 모습을 지닌, 사람과 같은 이라는 것을 그림처럼 묘사한 것에 불과하다.The ‘son of Man’ as the son of God ,seyoon Kim, 최승근 옮김 1985, 2012 두란노 ,p61
그래서 일부학자들은 다니엘 7:18절의 “지극히 높으신 이의 거룩한 자들‘이라는 표현과 연결하여 “인자같은 이”를 단순히 선택받은 자들을 집단적으로 상징하는 것으로 본기도 한다, (앵커 888) 그러나 문맥안에서 그 둘 사이에 연계성이 전혀 드러나지 않는다.또한 항상 정관사 없이 쓰이는 ’바르 에노쉬‘는 일찍이 BC 8 세기 중엽에 만들어진 세 번째 세피레 석판에서 ’어떤 사람 또는 ‘한 사람’의 뜻으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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