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기관에 처음 입소하는 영유아들은 초기 적응기간동안 ‘분리불안’을 겪게된다. 이런 영유아의 행동적 특성을 기술하고

소개글

아동생활지도
주제: 영유아기관에 처음 입소하는 영유아들은 초기 적응기간동안 ‘분리불안’을 겪게된다. 이런 영유아의 행동적 특성을 기술하고, 영유아가 심리적 안정감을 갖고, 적응하기에 효과적인 물리적, 심리적 환경구성 및 교사의 역할에 대한 생활지도 방안을 서술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영유아의 분리불안
2. 생활지도 방안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영유아의 분리불안은 가정 또는 양육자로부터 분리되는 것에 대하여 나이에 부적합하고 과도한 걱정이나 불안에 의하여 특징지어진다. 이로 인해 영유아는 보육시설에 가는 것, 혼자 자는 것 등을 거부하며, 분리와 관련한 악몽을 꾸거나 혼란스러운 수면 패턴을 보이는 등 신체화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분리된 상황은 영유아가 자신이 자신을 보호하고 돌봐주던 주 양육자와 자신이 다른 개체임을 인식하게 하며, 동시에 스스로 자율적인 개체로 행동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때, 영유아는 어머니가 부재한 상황에 대해 기억할 수 있게 되며, 또 다른 한편으로 어머니를 잃을 수 있다는 두려움이 생겨, 어머니가 자신의 시야에 사라지는 경우에 나타내는 일종의 공포반응을 보이게 된다.
이때 나타나는 반응으로 애착대상을 잃지 않기 위해 찾고, 울고거나 부르는 행동으로 표현하는 분리불안을 나타내고, 자신을 자율적이며 어머니와 다른 하나의 개체로 인지하고 행동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낀다.
이러한 분리불안의 결과로 낮은 학업수행이나 손상된 또래 사회화 및 정서적 적응의 어려움 등을 포함한 부차적인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영유아기의 분리불안은 성장 과정 중에 지속되는 성질이 있어 영유아 초기 분리불안을 다루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이보리, 2010).

참고 자료

김소영(2014). 교사의 유아 스트레스 대처 준비와 지원 자료에 대한 인식. 국내석사학위논문 경인교육대학교.
이보리(2010). 어머니 분리불안과 아버지 양육참여도, 부부 애착안정성이 유아 분리불안에 미치는 영향. 국내석사학위논문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