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돈의 심리학>독후감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22.06.27
- 최종 저작일
- 20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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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부가가 되는 것은 똑똑하지 않아도 누구나 될 수 있다는 로널드 리드의 서문을 시작으로 이 책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누구나 경제적 자유를 얻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누구나 부자가 될 수는 없고, 부자가 되더라도 부를 유지하기란 더 어렵다고 말합니다.
이 책에서는 똑똑하지 않아도 부자가 되는 법, 부를 지키는 법, 부자가 되어서 갖추어야 할 소양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본문에 담고 있습니다. 많은 금융관련, 재테크 관련 서적이 있지만, 경제적 자유를 향한 마음이 있다면 필수로 읽어봐야 할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목차
1. 지은이
2. 읽은 날짜
3. 저자 소개
4. 책 내용 소개
5. 전체 감상평
본문내용
돈의 심리학은 총 20개의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으면 각 스토리 하나하나 우리가 한번쯤은 들어봤던 실화를 바탕으로 재미와 투자 철학을 빠짐없이 전달합니다. 특히 들어가는 글에서 평범한 잡역부가 독지가로 세상에 이름을 알린 로널드 리드의 이야기가 인상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이 글에서는 잡역부에서 세상을 떠나기 전 자선단체에 거액을 남긴 로널드 리드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위키피디아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항목 하나를 소개할까 한다. 이렇게 시작한다. “로널드 제임드 리드는 미국의 독지가, 투자자, 잡역부, 주유소 직원이었다.” 로널드 리드는 버몬트주 시골에서 태어났다. 가족 중에 처음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더욱 인상적인 것은 매일 학교까지 히치하이킹을 해서 갔다는 점이다.
사실 로널드 리드를 알았던 사람들은 그에 관해 특별히 언급할 것이 별로 없었다. 자신들 못지않게 리드의 삶 역시 그리 눈에 띄지 않았기 때문이다.
리드는 주유소에서 25년간 자동차 수리했고 JC페니 백화점에서 17년간 바닥을 쓸었다. 38세에 방 두 개짜리 집을 1만 2,000달러에 사서 죽을 때까지 그곳에서 살았으며, 50세에 홀아비가 되어 다시는 결혼을하지 않았다. 어느 친구의 회상에 따르면 리드의 가장 큰 취미는 장작 패기 였다고 한다. 2014년 리드는 92세의 나이로 죽었다. 그러고 나서 이 시골의 허름한 잡역부는 국제 뉴스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2014년에 죽은 미국인은 281만 3,503명이다. 그중에 세상을 뜰 당시 순자산이 800만 달러가 넘은 사람은 4,000명이 채 되지 않는다. 로널드 리드는 그중 한 명이었다. 유언장에는 의붓 자식에게 200만 달러를, 그리고 지역 병원과 도서관에 600만 달러 이상을 남긴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 리드를 알던 사람들은 어리둥절했다. 대체 그 돈이 다 어디서 난 거야?
별다른 비밀은 없었다. 자신이 번 얼마 안 되는 돈을 저축했고 그 돈을 우량 주식에 투자했다. 그리고 기다렸다. 수십 년간 말이다.
참고 자료
돈의 심리학 출판: 인풀루엔셜 저자: 모건 하우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