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 NCCU 간호과정 A+케이스 - Japanese encephalitis(일본뇌염)
- 최초 등록일
- 2022.06.28
- 최종 저작일
- 20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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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연구 필요성 및 목적
2. 연구기간 및 방법
3. 문헌고찰
Ⅱ. 본론
1. 대상자의 일반적인 정보
2. 대상자의 내원동기
3. 건강력
4. 간호력 사정
5. 신체검진
6. 진단검사
7. 약물요법
8. 수술요법
9. 치료기간 중 대상자 상태
10. 문제목록
11. 간호진단
12. 간호계획, 수행 및 평가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일본뇌염은 특히 가을에 더 주의해야 한다. 흔히 일본 뇌염을 여름 질환으로 여기지만, 실제로는 해마다 9~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이다. 질병관리본부 감염병 포털 통계를 보면, 국내 일본뇌염 환자 10명 중 9명 이상은 9월에서 11월 사이에 발생한다. 2013~2017년 5년간 국내에서 일본뇌염 환자가 117명 발생했는데, 이 중 107명(91.45%)이 가을철인 9월~11월에 감염됐다. 가을에 일본뇌염 환자가 많이 나타나는 것은 폭염이 지나고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9월부터 야외 활동이 증가하고,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8월에 많이 생겨 10월 말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매개 모기에 물려도 99%는 무증상으로 지나가거나 열을 동반한 가벼운 증상만 보인다. 하지만, 드물게 바이러스에 의해 치명적인 급성 신경계 증상으로 진행될 경우 의식장애, 경련 혼수가 생길 수 있고 급성뇌염의 20~30%는 사망에 이르기도 하며, 회복하더라도 언어 장애, 판단능력 저하 등의 휴유증이 생길 수 있다.
최근 5년간 발생한 환자를 연령별로 보면, 40세 이상이 108명으로 92%를 차지한다. 이처럼 40대 이상 환자가 많은 이유는 국내에 아동용 일본뇌염 백신이 도입된 1971년 이전 출생자들의 대부분이 백신을 맞지 못했기 때문이다.
내가 선정한 대상자 또한 50대 환자로 9월 초에 증상이 발현하였으며, 급성 신경계 증상을 보이며 뇌염으로 진행되어 반혼수상태로 병상에 누워있다. 매년 여름철이 지나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급성뇌염환자의 특징, 치료, 간호를 공부하며 질환 이해를 높이고 적절한 간호 중재를 적용하기 위해 사례연구를 시작한다.
⋅연구기간: 2018. 09. 10~ 2018. 09. 21
⋅연구방법: 대상자 EMR관찰, 대상자 사정, 인터넷과 전문 서적을 통한 자료 수집.
참고 자료
조경숙 외 공저(2016). 성인간호학 (상권). 서울: 현문사
황옥남 외 공저 (2018). 성인간호학 (하권). 서울 : 현문사
약물 정보: https://www.druginfo.co.kr
최순희 외 공저 (2016). 간호과정. 서울 : 현문사
양선희 외 공저(2017). 기본간호학 Ⅱ. 서울 : 현문사
일본뇌염 [Japanese encephalitis]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