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지역사회정신보건의 방향에 대해 기술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22.06.29
- 최종 저작일
- 20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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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신건강론
주제: '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지역사회정신보건의 방향에 대해 기술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포괄적 정신보건사업 현황
2) 지역사회정신보건의 방향
3) 제언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현재 MZ세대의 MBTI 열풍으로 인해 개인 심리에 대한 관심이 대중적으로 되었다. 일종의 라벨링이라고 본인의 성격을 정의하는 과정에서 본인의 성격과 같은 사람들과 동질감을 느끼고 다른 MBTI 유형과는 이래서 안 맞는구나 라는 일종의 내집단과 외집단의 구별이 일어나고 있다. 참고로 MBTI는 성격유형테스트로 일종의 설문지를 활용한 성격 진단 키트이다. 본인이 직접 테스트에 응함으로써 특정성격을 ‘내성적’으로 진단하게 된다. 심리학 전문 영역에서는 MBTI는 심리테스트 수준에서 부가적인 요소이지만, 기존의 혈액형으로 인간의 성격을 정의하는 문화에서 좀 더 과학적으로 본인의 성격을 정의한다는 점에서 대중들의 수준이 진보했음을 알 수 있다.
MBTI로 본인과 타인의 성격을 진단하는 문화는 피에르 부르디외의 ‘구별 짓기’에서 나온 인간 본연의 집단을 구별하는 성향을 보여주는 듯하지만, 모든 일에는 장단점이 있듯 긍정적으로 대중들이 심리적인 요소에 관심을 갖게 되었음을 시사하는 바이기도 하다. 오히려 긍정적으로 봐야할 일이다. SNS의 발달, 인터넷 커뮤니티의 발달로 인해 대중들이 지식을 접하는 수준이 매해 증가하게 됨에 따라 고졸자, 대졸자 너나 할 것 없이 MBTI에 대해 준전문가 수준의 자료를 제작하고 공유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MBTI에 대한 관심이 개인 및 집단의 성격에 대한 관심이라면, ‘정신보건’쪽의 대중들의 관심도 분명 대폭 커질 거라 본다. 본인 성격에 대한 관심은 대중들이 그동안 간과해왔던 눈에는 보이지 않는 ‘마음’에 대한 고찰이 시작되었다는 점이고, 자연스레 ‘마음관리’의 중요성도 커졌을 거라 지레 짐작하는 부분이다.
‘아프면 청춘이다.’라는 말에 대항하여 ‘아프면 병원가야지.’라는 연애인 유병재의 어록이 항간의 화재를 불러왔었다. MZ 세대는 기존의 생각을 뒤엎고, 오히려 세련된 시각과 생각으로 현 시대의 본질적인 가치를 쫓는 것 같다.
참고 자료
천민아, 「 “오늘부터 ISTP” MBTI에 빠진 취준생들•••부작용 우려도 」,서울경제, 2021-09-26
https://www.sedaily.com/NewsVIew/22RM5CMNPP
진재현; 고혜연. OECD 국가와 비교한 한국의 인구집단별 자살률 동향과 정책제언. 보건복지포럼, 2013, 2013.1.
장혜경; 우아영. TV 다큐멘터리가 생성한 정신장애 담론: 구별짓기의 완성. 사회복지연구, 2011, 42.1: 179-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