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간호과 호스피스

소개글

"임종간호과 호스피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영적간호
2. 호스피스간호
3.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죽음에 대한 이해
가. 죽음의 정의
세계보건기구(WHO)의 정의 보면, "소생할 수 없는 삶의 영원한 종말"이라고 하였고, 우리나라의 경우 대한의학협회(1983)의 '죽음의정의 위원회'에서는 죽음을 "심장 기능 및 호흡 기능과 뇌반사의 불가역적 정지 또는 소실"이라고 정의하였으며, 1989년에 죽음을 "심장, 폐기능의 불가역적 정지 또는 뇌간을 포함한 전뇌기능의 불가역적 소실"이라고 재정의하였다. 최근 대한의학협회(1993)에서 공포한 "뇌사(腦死)에 관한 선언" 에서는 "사망은 심폐기능의 정지인 심폐사 또는 전뇌기능의 소실인 뇌사로서 판단한다."고 하여 뇌사를 죽음으로 인정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의학적으로 죽음이란, 주로 신체적인 죽음에 해당되며 신체적 죽음은 다시 임상적 죽음과 생물학적 죽음으로 구분할 수 있다. 임상적 죽음은 호흡이 없고 심장이 정지된 상태이고 뇌의 활동이 중지된 상태이다. 생물학적 죽음은 신체의 건강한 상태로부터 세포 전체가 생명현상의정지에 이르는 점차적인 이행과정이라고 정의한다.
(출처 : http://ask.nate.com/knote/view.html?num=3501037)

나. 죽음에 대한 심리적 적응단계
(Elizabeth Kubler Ross) - 임종과 죽음에 대한 단계를 부정, 분노, 타혐, 우울, 수용의 5가지 단계로 구분함으로써 죽어가는 과정에 대해 설명한다.

1) 제1단계 : 부정(denial)
- 죽을 것이라는 것과 자신이 현실에서 고립될 것이라는 것을 부정한다. 또한 믿지 않으려고 하며 진단 과정이 잘못되었거나 그 외에 뭔가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경우에 따라서는 이 단계에 머물러 있을 수도 있다. 이때 환자가 부정의 단계에 처하여 있음을 이해하고 수용하면서 자신의 질병에 대한 현실적인 생각을 하도록 환자를 돕는다. 그러나 대상자가 상태나 경과에 관한 질문을 하였을 경우 이 단계가 끝나고 있음을 암시로 주목해야 한다. 이 단계에서 대상자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공통되는 문제는 간호사 스스로가 대상자가 죽어가고 있음을 모르고 있어서 이 단계가 연장되는 것이 편안하다고 느끼는 것이다. 그러므로 간호사는 자신의 행위를 점검하고 다음 단계로 진행되는 것을 회피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제2단계 : 분노(anger)
- 죽음을 확인하고 분노하고 좌절하는 단계로 '왜 내가 죽어야하는가?'라는 반응을 보인다. 신(GOD)을 원망하고 운명을 저주하고 가족, 친구, 의사, 병원 등 주위 상황에 대해서 화를 낸다. 이 단계에 있는 간호사들은 환자들이 분노를 흔히 편안하게 느끼고, 분노를 받아들이고, 돌봄을 중단하지 않는 신뢰하는 사람을 향해 나타낸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따라서 조직적이고 계속적인 간호를 제공하면 대상자에게 안정을 가져다 줄 수 있다. 또한 간호사들은 환자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법을 배워야 한다.

참고 자료

연구 및 논문
노선숙(2010). 성균관대 임상간호대학원 석사학위논문.
성숙자(2006). 가야대 행정대학원 석사학위논문.
인터넷 사이트
강남성모병원 호스피스센터 http://wwwcmc.cuk.ac.kr/seoul/hospice/
자료
성인간호학I 일곱째판, 출판사- 수문사, p117~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