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장소 인식과 지명의 형성
- 최초 등록일
- 2022.07.16
- 최종 저작일
- 20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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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간의 장소 인식과 지명의 형성에 관한 과제물입니다.
목차
1. 지명을 포함한 학교 이름
2. 미국의 지명에는 왜 ‘New’가 많을까?
3. 사람들이 장소에 붙여준 별명, 실리콘 밸리
4. 영화 속 장소가 주는 인식
5. 마무리
본문내용
내가 처음으로 대상에 이름을 짓는 것을 본 경험은 초등학교 때 있었던 이름 짓기 공모전이었다. 새로 지은 초등학교 체육관과 도서관의 이름을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의견을 받아 가장 많은 투표를 받은 것으로 정하였다. 이에 체육관은 새싹 누리 관, 도서관은 해봄 도서관이 되었다. 아마 새싹 누리관은 새싹처럼 아이들이 운동을 통해 건강히 자라면 하는 마음을, 해봄 도서관은 해와 봄처럼 따뜻한 이미지를 가지는 도서관이 되어 언제든지 편안하게 아이들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하는 마음을 담은 이름인 것 같다. 나도 도서관의 이름이 해봄 도서관으로 바뀐 이후로 친밀감이 생겨 이후에 자주 도서관에 들른 기억이 있다. 이처럼 무언가에 이름을 짓는다는 것은 짓는 사람의 바람과 소망, 마음을 담는 것이며 사람의 정서와 장소를 소통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름이 붙여진 후 그 장소가 어떻게 발전하느냐에 따라 같은 이름이라도 사람들에게 새로운 인식을 주기도 한다. 그리고 개인이나 기업은 이러한 새로운 상징성을 지니는 지명을 알맞게 활용한다. 서울 여의도는 금융권, 정치권의 중요 구역이 되었고 서울 서초구는 법조계, 대전광역시는 과학의 도시, 경기도 판교는 테크노 밸리, 송도는 국제 업무, 바이오, 국제 학교 등이 연상이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