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여성가족부 차관이 직접 쓴 한국 가정의 실태 고발 '이상한 정상가족'을 읽고

소개글

세이브더칠드런 사업본부장을 거쳐 여성가족부 차관까지!
현장 경험과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국 사회 ‘정상가족’에 대한 기념비적 보고서
“이 책을 내고 법이 개정되었고, 낡은 제도가 바뀌었다.
그러나 한계들도 여전하다.

문재인 대통령이 격려 편지를 보낸 바로 그 책!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목차

없음

본문내용

가족의 모습은 얼핏 보면 다들 비슷할 것 같지만 한 꺼풀만 벗기고 들어가 보면 꽤나 다양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아침밥을 먹는 집과 안 먹는 집, 저녁을 먹고 후식으로 과일을 꼭 먹는 집과 안 먹는 집, TV를 보면서 식사를 하는 집과 아닌 집 등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데 이 책의 제목이 독특하다. ‘이상한’과 ‘정상’이라는 양립할 수 없는 단어를 가족이라는 단어의 수식어로 사용하며 이분법적으로 정의를 내렸다. 도대체 정상 가족은 무엇이고 이상한 가족은 무엇일까?

<중 략>

복지국가를 향해 나아가는 대한민국에서 가족 관계에서 파생된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일은 국가의 안정을 위해서라도 매우 중요하다. 그에 대한 다양한 해답을 수많은 사람들이 제시하고 있고 이 책도 그중 하나의 해답지라고 생각한다. 해답의 적절성은 시간과 통계가 말해주지 않을까?

참고 자료

이상한 정상가족/ 김희경 저/ 도서출판 동아시아/ 2017.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