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이론의 전개

목차

1. 고전적 무역이론
2. 근대무역이론
3. 현대무역이론

본문내용

1. 고전적 무역이론

고전적 무역이론이란 무역의 발생 원인이 무엇이며, 무역에서 양국 간의 교환비율이 어떻게 결정되며, 그리고 무역이익은 어떻게 배분되는가를 설명하려는 전통적인 이론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고전적 무역이론이라고 하면 아담 스미스의 절대우위론, 리카아도의 비교우위론, 그리고 밀의 상호수요설을 말하고 있다.

(1) 절대우위론

1) 절대우위론의 개념

절대우위론은 영국의 경제학자인 아담 스미스(A. Smith)가 1776년에 발간한 그의 저서 국부론에서 주장하였다. 그 당시 영국에는 산업혁명이 발생하여 기계화에 의하여 많은 제품이 생산되었다. 따라서 자국에 한정된 상품판매 시장을 해외로 확대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에 중상주의자들의 무역정책을 비판하고 자유무역에 대한 합리적인 근거를 제시하게 되었다.
절대우위란 경제학에서 어떤 물건을 생산하는데 투입되는 생산요소의 양이 더 적은 생산자가 절대우위를 갖는다는 개념이다. 아담 스미스의 절대우위론은 국제분업의 원리에 기초하고 있다. 아담스미스는 <표>에서와 같이 무역을 하는 2국가가 각각 1개의 제품생산에서 다른 나라보다 절대우위에 있는 경우에는 국제분업에 와하여 1개의 제품만 생산하고, 1개의 제품은 수입하게 되어야 무역이 발생하는 것을 절대우위론이라고 한다.
아담 스미스는 국가 간의 생산에 있어서 절대우위가 발생하는 이유는 투입되는 노동에서 차이가 있다고 보았다. 즉, 노동만이 유일한 생산요소이고 국가 간의 생산요소의 이동은 없다는 가정을 하고 있다. 따라서 어느 국가가 다른 국가보다 적은 노동으로 상품을 생산할 경우 그 상품에 절대우위가 있다고 한다.
<표>에서와 같이 영국과 포르투갈이 포도주와 옷감을 각각 생산하고, 상품의 생산에 투입되는 유일한 생산요소는 노동이라고 가정할 때의 상황이다.
영국과 포르투갈은 포도주와 옷감 각각 1단위의 상품을 생산할 때 단위당 투입되는 노동량은 영국은 1단위 포도주에 14명, 1단위 옷감에 8명이고, 포르투갈은 1단위 포도주에 7명,1단위 옷감에 10명이라고 하자.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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