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중국, 대만 갈등 Report
- 최초 등록일
- 2022.08.09
- 최종 저작일
- 20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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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재 미국 서열 3위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수도 타이페이를 방문하여 차이잉원 대만 총통과 회담을 가졌습니다.
중국은 격렬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이미 충분한 영토를 가지고 있는 중국은 세계 1위의 패권국가 미국과 날을 세우는 위험을 감수하면서 까지 왜 이렇게 대만에 집착하는걸까요?
목차
1. 대만갈등에 대한 중국의 입장
2. 전쟁 긴장도 높아지는 대만 전쟁 전 신호는?
3. 중국, 대만 전쟁과 일본의 반사이익
4. 중국, 대만 전쟁과 일본의 반사이익2
본문내용
최근 미국은 연이어서 패권국의 카리스마를 상실하고 있습니다. '20년 조바이든 대통령 당선 당시에 "America is back" 이라고 호기롭게 외쳤지만, 지난 날의 전세계를 호령하던 천조국, America는 사실 요즘 국제사회에서 잘 보이지 않습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결국 중국을 자극해서 경제에 악재를 주는 것도 무섭고, 또 그렇다고 가만히 있자니 망신을 당하게 되는 것도 무서운 진퇴양난에 빠지게 된 것 같습니다. 결국 대만을 통해 패권을 다시 증명해야 되는 상황에 처해졌습니다.
현재 미국 서열 3위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8월 4일 필리핀의 클라크 미군기지에서 출발하여 대만의 수도 타이페이를 방문하여 차이잉원 대만 총통과 회담을 가질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라디오프랑스인터내셔널(RFI)) 현재 아시아 순회중인 펠로시 의장은 8월 1일 싱가포르를 방문하여 리셴룽 총리를 만나고, 말레이시아를 거쳐 4일 한국에서 김진표 국회의장과 회담을 가지고 5일 일본을 방문할 예정입니다만, 중간에 대만에 들려서 차이잉원 대만 총통과 회담을 가진다는 것 입니다.
이에, 중국은 격렬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관세철폐 하는 줄 알고 기대했던 중국 시진핑 주석과 미국 조바이든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시진핑 주석은 "대만으로 불장난 하면 반드시 불 타 죽는다" 라고 무섭게 경고했습니다. 또한 중국 관영매체를 통해 펠로시 하원의장이 대만을 방문하면 수송기를 격추할 수도 있다는 등 정말 전례없는 격렬한 발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실 아무리 그래도 미국대통령인데 이렇게 까지 강하게 발언을 할 수 있는 것도 현재 미국이 수세에 몰려있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미국은 최근 신통치 못한 러시아 제재 이후에 체면을 계속 구기고 있습니다. 최근 원유 증산을 위해 방문한 사우디 아라비아에서도 환대를 받지 못했고, 중국 시진핑 주석과의 통화에서도 타죽는다라는 정말 외교적 예절이 무색한 말을 듣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11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시간이 급한 바이든이 악수를 거듭하면서 경쟁국가들에게 무시를 당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