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서평_지속가능한 세상에서 동물과 공존한다는 것을 읽고 나서
- 최초 등록일
- 2022.08.20
- 최종 저작일
- 20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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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동물 보호(保護)란 무엇일까. 동물 보호는 동물이 외부의 위험으로부터 위험을 당하지 않도록 보살피고 보호하며 동물 고유의 습성을 갖도록 하는 일체의 활동을 의미한다.
우리가 지난 많은 기간동안 자연보호에 힘써 왔듯이 앞으로는 동물을 보호해야 하는 가치도 지니고 살아야 함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일부 비건을 제외하고 우리 대부분은 고기를 먹고 산다. 채식(菜食) 인구가 한국에 약 150만명 정도 있다고 하니 그 인구를 제외하면 모두 대부분 고기를 먹는 것이다. 동물을 보호한다면서 동물을 먹는 것은 약간 앞뒤가 안 맞는 이야기 일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동물을 먹지 않더라도 동물을 해치는 경우도 빈번하다. 모기나 파리 바퀴벌레를 죽이니 말이다. 물론 그렇다면 이러한 해충(害蟲)들까지도 동물보호라는 이름 하에 죽이지 말아야 하는 것일까. 의문이 들 수 밖에 없다.
결국 동물 보호는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해 보아야 할 무제이다. 인간 역시 동물이다 인간이라는 종인 것이다. 인간으로 태어났다고 해서 인간만을 보호하고 옹호하는 것이 정의가 될 수 없다고 저자는 말한다. 다시 말해 과도한 인간 중심주의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인간 중심에서 벗어나 동물 중 인간이라는 관점(觀点)에서 세상을 바라보면 조금 다르게 자연과 세상 그리고 동물을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우리는 지구를 떠나서 살 수 없다. 그렇게 설계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자연과 식물 동물이 모두 필요하다.
지금처럼 자연을 파괴하고 필요 없이 동물을 많이 죽이는 세상에서는 자연과 식물 동물과 절대 공존이 불가능하다.
인간에게 인권이 있듯이 동물에게도 동물권이 있다. 동물 복지라는 말은 동물 보호와는 결이 조금 다르르다. 동물권은 모든 동물에게 생명체로서 그 자체로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고 보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동물 복지를 고통이 최소화되고 기본적인 욕구가 충족되며 동물이 행복한 상태라고 말하는 것이 맞다.
참고 자료
갈 길 먼 한국 동물복지에 이정표 제시하죠 ㅣ스카이데일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