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오조증 케이스스터디, 내린 진단은 6개, 간호과정은 2개입니다!!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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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임신 오조증(Hyperemesis gravidarum)
1. 정의
2. 발생 기전
3. 증상
4. 치료 및 간호

Ⅱ. 임신부 및 산모의 간호 사례연구
1. 일반적 정보
2. 건강과 관련된 정보
3. 신체검진
4. 정신 사회적 측면
5. 임부의 산전과정
6. 임상 검사실 검사
7. 투여 약물

III. 간호과정에 따른 간호수행

본문내용

1. 정의
- 임신 오조증(Hyperemesis gravidarum)이란 심한 구토가 지속되어 임신 전 체중의 5% 이상이 감소되면, 탈수, 전해질 불균형, 산독증, 케톤뇨증 등을 초래하는 질환으로, 1000명의 오심, 구토 임부 중 5~10명이 이로 인한 극심한 장애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임신 초기에 발생하는 오심과 구토는 임신부 중 절반 이상에서 호소하는 매우 흔한 증상이며 그 증상이 심해서 경구 섭취 장애가 초래된 경우에는 부분적인 기아 상태에 빠지게 된다. 이러한 증상 자체가 임신부를 힘들게 할 뿐만 아니라, 입원 치료의 필요성과 태아에게 영향을 미칠 가능성에 대한 염려 때문에 신체적, 정신적으로 상당히 부담이 되는 질환이다.

2. 발생 기전
- 임신 오조증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임신 호르몬인 융모생식샘자극호르몬(hCG),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의 상승과 관련이 있다. 이외에 헬리코박터균(Helicobacter pylori) 유기체, 일시적인 갑상샘항진증, 위 운동의 저하, 식도역류 등과도 연관이 있다고 본다. 임신 오조증을 호소하는 임부의 인구학적 특성에는 어리거나, 초산모인 임부의 경우 더 흔하고 자연 유산의 과거력이 있는 산모가 더 많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또한, 갑상선 호르몬 검사, 간 기능 검사, 혈중 전해질, 지질, 혈색소, 적혈구 용적률, 크레아티닌, 소변 검사 등에서 이상 수치를 보이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한 탈수와 체중 감소가 있으면서 신기능 장애가 동반된 경우 삼중 표지 물질 검사(triple marker test: hCG, estriol, AFP)가 위양성 결과를 보인 사례도 있다.

3. 증상
- 대개 임신 5주에 시작하여 임신 9 주차에 최고점을 달하다가 20주쯤에 가라앉는다. 약 0.5% 임부에게 나타나며 보통 임신 1기에 시작되지만, 이 중 1% 임부는 임신 내내 증상이 지속되기도 한다. 첫 임신에서 임신 오조증을 경험한 임부는 재발률이 높다.

참고 자료

박영주 외, 2019, 여성건강간호학 2, 현문사
NANDA 간호진단과 중재 가이드(2013), 차영남 외, 현문사
오선옥. "임신 오조증의 임상 특성과 분만 결과." 국내석사학위논문 전남대학교 대학원, 2006. 광주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입덧
https://health.kdca.go.kr/healthinfo/biz/health/gnrlzHealthInfo/gnrlzHealthInfo/gnrlzHealthInfoView.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