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방법
- 최초 등록일
- 2022.09.09
- 최종 저작일
- 20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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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친구들이 나만 따돌려요!" “학교에 가기 싫어!”
1) 아이의 공감 능력을 키우는 부모의 '생각하는 말’
2. 육아 처방 중 부모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것
3. 책을 자꾸 틀리게 읽는 아이
4. 초등 학습에 도움 되는 쓰기
1) 일기 쓰기
2) 독서 기록장 쓰기
3) 용돈 기입장 쓰기
5. 자꾸만 다투는 형제에게 들려주면 진정시킬 수 있는 8가지 말의 규칙
본문내용
학교 생활이나 친구와의 관계에서 유독 힘겨워하는 아이가 있어요. 분명 착하고 좋은 마음을 갖고 있지만, 이상하게 세상과 잘 어울리지 못합니다. 이유가 뭘까요? 공감 능력이 부족해서 그렇습니다. 물론 타인을 필요 이상으로 신경 쓰며 살 이유는 없지만, 중요한 건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짐작하며 파악할 수는 있어야 한다는 사실이죠.
공감 능력이 부족하면 쉽게 짜증을 내고 분노하게 되죠. 욱하는 마음이 들어 갑자기 난폭한 아이가 되고 복수를 꿈꾸는 사람이 되기도 해요. 어쩔 수 없는 노릇입니다. 자신의 생각처럼 세상이 돌아가지 않고, 그걸 제어할 힘도 자신에게 없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이니까요. 다음에 소개하는 '생각하는 '말'을 통해 아이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자신의 태도를 바꿀 기회를 주세요.
“네가 투정을 부린다고 해서, '엄마에게 뭘 얻어낼 수 있을 것 같아?”
→ “네가 투정을 멈출 수 있다면, 엄마도 다시 이야기를 해볼 수 있지.”
자신의 생각을 분명히 전할 수 있는 아이는 투정을 부리지 않습니다. 이렇게 표현을 바꾸면 아이는 스스로 분노를 잠재우고 투정을 멈출 '방법을 생각하게 됩니다. 감점을 제어하며 활용하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게 되는 거죠.
“아빠에게 말하는 태도가 그게 뭐야! '대체 누굴 닮아서 그러는 거야?"
→ “네가 예의바르게 말할 수 있다면, 아빠도 너의 부탁을 들어줄 수 있지.”
한마디 말로도 아이의 태도를 바꿀 수 있습니다. 이렇게 표현을 바꾸면 아이는 자신의 말을 반성하며, 예의바르게 말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되죠. 삼대방의 입장까지 생각하게 되니, 공감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됩니다. 물론 담장 좋은 결과를 바랄 수는 없어요. 조금씩 차근차근 나아질 겁니다.
여러분이 이미 아시는 것처럼, 공감 능력 이 뛰어난 사람은 성향이 모두 다른 사람 들 사이에서도 언제나 균형을 잡고 대중을 만족시키는 언어를 구사합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