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독후감] 잘될 수 밖에 없는 너에게
- 최초 등록일
- 2022.09.13
- 최종 저작일
- 20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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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S+ 독후감] '잘될 수 밖에 없는 너에게'를 읽고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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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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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그렇게 보면 세상에 못할 일이 없다. 남의 시선 같은 건 사실 10 년만 지나도 아무 의미 없어질 연기에 불과하다. 두려움은 그보다 더 수명이 짧다. ‘남들이 뭐라고 생각할까? 지금 이 행동이 미래의 나에게 화살이 되어 돌아오지 않을까? 나중에 후회하면 어쩌지?’와 같은 근거 없는 두려움은, 현재의 내가 절대 컨트롤 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 두려움 때문에 우리는 수많은 기회를 놓치고 만다.
그럴 때 차라리 이렇게 생각해버리면 어떨까.
내 인생은 이미 실패했다고.
빳빳한 새 노트에 첫 줄을 쓰는 건 어렵지만 낙서가 가득하고 찢겨진 종이엔 무엇이든 주저 않고 쓱쓱 써볼 수 있는 것처럼, 이미 내 인생은 실패했다고 생각해보자. 여기서 실패했다는 말은 망했다는 말과 다르다. 여태까지 많은 실수들을 저지르고도 무사히 살아온 나니까, 앞으로 어떤 일을 하더라도 또다시 잘 살아가리라는 자조적인 자기 신뢰다.
살아가는 동안 흑역사는 생기기 마련이다. 의도한 대로 모든 것을 이루며 실패 없이 살 수도 없다. 우리는 어차피 각자의 방식대로 조금씩 실패한 인생이다. 자신의 모든 선택에 일말의 후회도 없이 사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저 조금이라도 후회하지 않으려, 지난 일에 아무렇지 않으려 애쓰며 산다.
하지만 그 역시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의 일일 뿐이다. 나를 좋아하는 사람, 나를 싫어하는 사람, 나의 공과는 언젠가 모두 사라져 지구의 먼지가 돼버릴 테니까.
- 이 책, 프롤로그 중에서 -
위로와 응원을 담은 에세이다. 때론 실패하고, 좌절하고, 일어나는 일들의 대부분은 생각의 차이에서 기인되는 것을 깨달았다. 긍정적인 사람이 되어라, 낙천적인 사람이 되어라라는 말은 조금은 무책임하지만, 그런 마인드들이 우리가 걱정하는 대부분의 것들에서 벗어나게 해주기 때문은 아닐까 생각한다. 에세이를 왜 읽냐고 묻는다면, 에세이에서 말하는 좋은 말들을 모두 한 번에 마음에 담을 수 없기에, 주기적으로 읽으며 문장을 새기도록 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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