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켈만 명예 레포트(비평, 독후감) <짧은 이야기와 긴 이야기를 쓰는 방법> (잉고슐체의 심플스토리와의 유사점 비교)
- 최초 등록일
- 2022.09.15
- 최종 저작일
- 20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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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다니엘 켈만의 『명예』를 읽고 적은 독후감 레포트입니다. 다니엘 켈만의 문학적 특성인 메타성을 서두에 작성하였습니다.
실험적인 소설 구성과 이전의 진지한 독일 문학과 결별하기 위한 다니엘 켈만의 노력에 대하여 이어 작성했습니다.
중반에는 같은 독일작가인 잉고 슐체의 심플스토리와의 서사구조 비교를 진행하였고 다니엘 켈만의 실험성과 메타성을 더욱 강조하였습니다.
중간중간 소설의 대목을 인용하였습니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미국 소설가 레이먼드 카버의 소설 마지막 문장을 인용하여 켈만의 서사 종결 방식과 비교하였습니다.
전반적으로 레포트는 이야기의 구조에 대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다니엘 켈만은 작가를 화자로 내세워 소설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든다. <위험 속에서>, <로잘리에가 죽으러 가다>, <동양>, <수녀원장에게 답장을 쓰러가다>가 그렇다. <위험 속에서>의 레오가 쓴 <로잘리에가 죽으러 가다>에서 작가의 개입은 소설과 현실세계를 혼동시킨다. 독자들을 계속 의심하게 만드는 동시에 소설의 세계를 더욱 견고하게 만드는 아이러니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로잘리에가 죽으러 가다>에서 가장 돋보이는 장면은 이 부분이다.
<중 략>
기존의 문학과는 결별하고 새로운 문학을 하려는 다니엘 켈만의 의지가 드러난다. 기존의 방법에 따라 소설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틀을 깨는 것이다. 그가 사용한 ‘이야기 속의 이야기 속의 이야기’ 방식은 그만의 독자적인 방식은 아니다. 같은 동독 출신 작가인 잉고 슐체의『심플 스토리』도 26개의 단편으로 통독 후 동독세계를 보여준다. 다니엘 켈만과 비교해 보았을 때, 잉고 슐체의 인물들은 평면적이고 도구적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