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통속연의 8회.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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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원거 우소일개저명적종친 가밀 곽창 권염익륭 안견득종실일약 적불과외척위권
*权焰[quán yàn]权势，气焰
사마요는 이미 멀리 가고 또 한 명 저명한 종친이 부족하니 가밀과 곽창의 권력이 더욱 융성하여 보기에 종실이 날마다 약해져 외척 권위를 대적 못했다.
小子有詩譏汝南王亮道： 危廈何堪一木支, 材庸器小更難持。
소자유시기여남왕량도 위하하감일목지 재용기소경난지
*廈(처마, 큰집 하; ⼴-총13획; shà,xià)
내가 시로 여남왕 사마량을 조롱해 말한다. 어찌 한 나뭇가지로 지탱하겠는가? 재주가 용렬하고 그릇이 작아 다시 지탱이 어렵다.
蟠根未固先戕葉, 怎奈南風再折枝。
반근미고선장엽 즘늠남풍재절지
*蟠根:pán ɡēn，根脚盘曲深固；盘曲的根
뿌리가 서려 있음이 아직 견고하지 않은데 먼저 잎을 해치니 어찌 남풍이 재차 가지를 꺽겠는가?
畢竟宗室外戚, 有無衝突, 容至下回再表。
필경종실외척 유무충돌 용지하회재표
마침내 종실 외척의 충돌의 유무는 아래 9회의 재차 표를 기다려보자.

讀此回, 令人憤又令人歎, 悍哉！
독지차 령인분우령인탄 한재
여기 8회까지 읽고 사람이 분노하고 또 한탄하게 한다!
賈南風, 何凶惡至此？
가남풍 하흉악지차
가남풍은 어찌 이까지 흉악한가?
自來稱悍后者, 莫如呂, 武, 然呂雉有相夫開國之才, 故漸得預政；
자래칭한후자 막여여 무 영ㄴ여치유상부개국지재 고점득예정
자고로 사나훈 황후는 여태후와 측천무후만한 사람이 없지만 여치는 남편 관상이 나라를 열 인재임을 알고 점차 정치에 참여했다.
武曌有蠱主傾城之色, 故漸得弄權。
무조유고주경성지색 고점득농권
*武曌(비칠 조; ⽇-총16획; zhào) : 624 ~ 705.12.16 국적/왕조 : 중국 당 재위기간 : 690년 ~ 705년 , 무후, 무측천, 측천후, 시호(諡號) 측천순성황후(則天順聖皇后)
무조 측천무후는 군주를 미혹해 성을 기울게 하는 미색이 있음므로 점차 권력을 농락했다.

참고 자료

중국역조통속연의 중 양진통속연의, 삼진출판사, 채동번 저, 페이지 43-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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