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인류학) 최진숙, <인터넷 도시괴담으로서의 "붓싼문학"-음식과 낯선 장소의 묘사를 통한 혐오의 재생산> 논문 요약
- 최초 등록일
- 2022.11.13
- 최종 저작일
- 20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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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전공 언어인류학 수업인 <문화와 의사소통> 과제입니다. 해당 수업의 과제는 매주 주어지는 리딩을 읽고 논문의 주 논지와 증거를 요약하며, 논문 속 개념을 일상 속 언어현상에 확장해 검토할 수 있는 예시까지 서술하는 것이었습니다. 분석 대상 논문은 최진숙의 <인터넷 도시괴담으로서의 "붓싼문학"-음식과 낯선 장소의 묘사를 통한 혐오의 재생산>이었습니다.
목차
I. 이 논문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연구 질문은 무엇이며, 그것을 통해 밝히려 하는 가장 중요한 논지 또는 쟁점은 무엇인가?
II. 논점을 뒷받침하는 증거(자료)는 무엇인가? 사용되는 증거들과 그 종류는? 증거(자료)들을 수집하고 분석하기 위한 방법: 자료의 수집 단계에서 사용되는 방법은 무엇인가?
III. 분석의 틀로 사용된 이론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분석과 설명에서 사용된 중요 개념이나 용어 1-2개를 뽑아 정리해 보자.
IV. 유효성: 이 논문은 나의 연구 관심과 관련해서 얼마나 유효한가? 이번 학기 수업의 주제인 ‘사회문제’로서의 언어와 의사소통의 문제에는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
V. 그밖에 토론해 보고 싶은 부분
본문내용
저자 최진숙은 혐오 표현에 반영된 온라인 커뮤니티의 정체성이나 화자의 의도에 초점을 맞추는 연구가 지닌 한계점을 지적하며, 대신 혐오 관념을 재생산하는 텍스트 구성 방식에 주목한다. 특히 저자는 인터넷 켜뮤니티의 텍스트인 ‘붓싼문학’을 주제로, ‘붓싼문학’의 장르적 특성과 상호텍스트적 구성을 통해 혐오가 재생산되는 양상을 다루었다.
저자가 제기한 연구 질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볼 수 있다. 첫째, ‘붓싼문학’의 장르적 특성은 무엇인가? 둘째, 붓싼문학 텍스트 속에 재현되는 부산 사람의 이미지는 어떤 것이며, 이 과정에서 어떤 전략을 통해 이들에 대한 혐오가 재생산되는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