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이후 은둔형 청소년의 급격한 증가를 통해 본 은둔형 청소년 문제에 대한 적극적 해결 방안의 중요성에 대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22.11.26
- 최종 저작일
- 2022.11
- 5페이지/ MS 워드
- 가격 7,900원
소개글
"코로나 19 이후 은둔형 청소년의 급격한 증가를 통해 본 은둔형 청소년 문제에 대한 적극적 해결 방안의 중요성에 대한 고찰"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은둔형 청소년의 급격한 증가가 사회문제로 대두(擡頭) 됨
2. 은둔형 청소년을 찾아내는 것 부터가 난제(難題)
3. 은둔형 청소년에 대한 정부 및 국회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 수립이 이루어져야
본문내용
은둔형 청소년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은둔형 청소년의 증가는 청소년 자살률 증가로도 이어지고 있어 그 상황이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은둔형 청소년은 심리적 문제로 3개월 이상 집에서 나가지 않고 학업이나 사회적 활동을 하지 않는 9~24세 청소년을 일컫는다.
상당히 널리 알려진 사실이지만 우리나라 자살률(인구 10만명당 자살자 수)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최악이다. 그중에서도 청소년(9~24세) 자살률이 더 우려스럽다.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2021년 우리나라의 자살률은 23.6명으로 OECD 평균(11.1명)의 두 배가 넘는다.
특히 청소년 자살률은 2017년 7.7명에서 2020년 11.1명으로 44% 늘었다. 같은 기간 10대의 자살 및 자해 시도는 2633명에서 4459명으로 69%나 치솟았다.
또한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아동·청소년의 우울증·불안장애 진료도 급증했다. 아동·청소년이 우울증으로 진료받은 횟수는 2021년 3만9868건으로 2019년보다 18.9% 증가했고, 불안장애 진료 횟수도 2만3590건으로 2019년과 비교해 39.6% 늘었다.
한 상담복지센터 직원은 상담을 원하고,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생각보다 많다며 현장에서 체감하기에 청소년들의 위기 수준도 갈수록 심각해지고, 고위기 청소년도 늘어나는 추세라고 밝혔다.
청소년 자살률 증가, 청소년 우울증, 불안장애 진료 급증 등에는 은둔형 청소년의 증가가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그렇기 떄문에 은둔형 청소년의 증가를 속수무책으로 방관해서는 절대 안 되는 상황이다.
그렇기 때문에 정부 역시 히키코모리로 알려진 은둔형 외톨이, 그 중에서도 은둔형 청소년을 제도적으로 지원하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청소년기의 은둔은 청년기까지 장기화될 위험이 있고, 자살·자해 가능성도 높다는 문제 의식에 따른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