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사-존 녹스[하나님과 역사 앞에 살았던 진리의 나팔수] 서평

목차

Ⅰ. 하나님께서 존 녹스를 부르심
Ⅱ. 녹스를 성장하게 하시는 하나님
Ⅲ. 존 녹스를 통해 하나님이 하신 일
Ⅳ. 결론

본문내용

전 세계적으로 유행한 코로나 바이러스는 사회의 문화를 조금씩 바꾸어나가고 있다. 많은 지식인들은 이후의 상황들이 변할 것이며,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야한다고 말하기도 한다. 교계의 다양한 분들도 우리의 목회 현장이 변할 것이며, 더 암울해질 것이라고 말을 한다. 현 상황을 걱정하고,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의 반응은 다양하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현 시대에 덕이 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에, 그렇지 않고 자신의 생각대로, 진리를 변질시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이들도 있다. 많은 이들은 말한다. 한국 교회는 변해야 한다. 갱신되어야 한다. 개혁되어야 한다고 말이다. 도대체 어떻게 변해야 하는가? 어떠한 가치관 속에서 변해야 하는가? 조국의 혼란스러운 상황들 속에서 스코틀랜드의 한 신학자는 고민했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는 소명의식 아래 그분의 영광을 위해 자신의 삶을 바쳤다. 그 신학자의 이름은 존 녹스이다. 그의 삶과 그가 주장한 신학적 가치는 모든 것이 혼란스럽고, 변화를 앞둔 현 시대 속에서 하나님의 일들을 감당하는 사역자들이 어떠한 신앙적 자세를 가져야하는지 큰 도움을 줄 것이다.
Ⅰ. 하나님께서 존 녹스를 부르심

존 녹스의 신학적 사상을 깊이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가 어떠한 환경 속에서 자라왔는지, 어떻게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게 되었는지에 대해 아는 것이 중요하다. 서구의 유럽 사회는 15세기 후반부터 변화를 겪게 되었고, 그런 변화는 인본주의를 강조하는 르네상스 운동를 낳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교회는 기득권을 잃지 않았고, 교회의 성직자는 평탄한 삶을 누릴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