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론을 읽고 질문과 답변
- 최초 등록일
- 2022.12.06
- 최종 저작일
- 2021.10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국가론을 읽고 질문과 답변"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국가론에서 말하는 이상국가는 이상적인 국가인가?
2. 국가를 위해서, 개인의 자유, 행복 보다 권위와 법률이 우선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3. 이상적인 국가가 되기 위해서 어느 정도의 민주적 형태는 필요하지 않을까?
4. 국가론에서의 이상적인 지도자를 이야기 해보고 오늘날의 지도자 상을 비교해보고 생각
해보자.
5. 올바름이란?
6. 현재 우리나라가 이상적인 국가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고, 또 개개인의 위치에서 이상적인 국가를 만들려면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하는가?
본문내용
1. 국가론에서 말하는 이상국가는 이상적인 국가인가?
국가론에서 말하는 이상국가는 철인(철학자)이 통치하는 국가이다. 철학과 정치권력이 통합되지 않으면 국가나 인류 전체의 고통은 종식되지 않으며 결국은 쇠퇴할 것이라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국가론의 이상국가는 3가지 계급이 각자의 역할을 바르게 수행하는 상태를 뜻하는데 이는 각각 지혜를 갖춘 지도자 계급, 용기를 갖춘 수호자 계급, 절제를 갖춘 백성 계급이다.
그중 국가론에서는 수호자 계급을 특히 강조하며 개인의 이익이 아닌, 국가의 이익을 위해서 생명까지 내놓을 수 있는 희생을 강조한다. 이는 소크라테스가 추구하는 국가의 목적이 개인의 행복이 아닌 국가 전체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며 수호자 계급의 희생은 그 자체로 국가의 올바름에 귀의하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수호자 계급에 요구하는 희생은 지금 21세기의 관념과는 매우 상이하다. 국가론의 이상국가에서 수호자들은 어린 시절부터 양성되어야 한다. 수호자의 임무 수행에는 남녀의 구분은 없다. 수호자 계급은 공동생활을 하며 가정이나 사유재산을 개인 단위 소유하지 못하게끔 한다. 그들은 동일한 가정과 사유재산을 공유하는 공산조직이 되는 것이다. 국가론에서는 소크라테스의 입을 빌려 이렇게 말한다. “수호자의 모든 남성은 수호자의 모든 여성을 공유하고, 어떤 여성도 어떤 남성과 개인적으로 동거하지 못한다. 자식들도 공유하며 어떤 부모도 자신의 자식을 알 수 없고, 어떤 자식도 자신의 부모를 알 수 없어야 한다.”라며 수호자 계급을 조직화시켰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