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고구려사 연구의 문제점
- 최초 등록일
- 2022.12.10
- 최종 저작일
- 20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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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의 고구려사 연구의 문제점"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중국의 시기별 고구려사 연구 동향
3. 중국의 고구려사 연구에 대한 검토
4.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중국학계의 시기별 고구려사 연구동향을 살펴보면 이를 통해 중국의 고구려사 연구의 큰 흐름을 이해하고 그들의 고구려사 연구 의도를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중국의 고구려사 연구시기를 크게 4가지시기로 구분할 수 있고 그 다음으로 고구려사 귀속 문제와 관련해서 중국학계에서 고구려를 중국의 지방정권으로 보는 핵심적인 논거를 제공한다고 판단되는 분야를 중심으로 중국 측 연구의 핵심 내용과 그 문제점을 동시에 지적해 보고자 한다.
2. 중국의 시기별 고구려사 연구 동향
1. 시동기(1880~1949년)
중국학계의 광개토왕비에 관한 연구시기라고 할 수 있다. 이 시기의 초기에는 광개토대 왕비의 비문을 고구려의 사료로 인정하였다. 하지만 일제의 만주침략으로 말미암아 영토 상실의 위기의식이 고조되면서부터, 동북지역을 구체적으로 중국사에 편입시켜 취급하기 시작한 것이다. 특히 김육불의 「동북통사」(1941)가 있다. 그는 여기서 고구려의 발전과정을 한의 지배정책과 연관하여 설명하였다.
시동기의 중국학계 고구려사 연구는 오직 금석문연구가 그중에서도 광개토대왕비연구가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그런 가운데 김육불이 「동북통사」를 통해 만주사를 중국사로 다루 고 고구려를 중국의 중앙정권에 종속시켜 설명했다. 그 이후 「동북통사」는 중국학자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고, 그것이 마침내 오늘날 동북공정으로 나타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참고 자료
신형식, 최규성 「고구려는 중국사인가」 백산자료원
이인철외 9인 「대고구려 역사 중국에는 없다」 예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