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포레스트 검프>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22.12.11
- 최종 저작일
- 20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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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포레스트 검프는 일반적인 사람들과는 다르게 지적 능력이 떨어지는 아이다. 하지만 검프의 어머니는 검프가 지능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이유로 차별을 받지 않고 인생을 살아가도록 노력한다. 검프는 인생을 흘러가는 대로 살게 된다. 전국 미식축구 대표팀 발탁, 베트남 전쟁 참전, 탁구 국가대표 발탁, 새우회사 사장 등 다양한 일을 겪고, 최종적으로는 자수성가와 짝사랑 제니와의 사랑을 이루게 된다.
‘포레스트 검프’를 감상하면서 검프가 또래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장면은 나를 많은 생각에 잠기게 했다. 검프는 지능이 낮아 입학할 수 없던 학교를 어머니의 노력으로 입학할 수 있게 되고, 학교로 향하는 스쿨버스를 타게 된다. 하지만 검프의 다리 교정기와 어눌한 말투로 인해 제니를 제외한 아이들은 모두 검프가 옆자리에 앉는 것을 거부한다. 그리고 검프에게 돌을 던지는 행위를 하는 등 검프를 괴롭힌다. 역사적으로 사회적 약자가 사회 속에서 차별받지 않고 기본적인 권리를 똑같이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정의로운 것이었다. 하지만 현재까지도 그런 권리들을 보장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사회에 많이 존재한다. 내가 이런 차별들을 개선시키는 것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었지만, 관심을 가지지 않고 삶을 살아왔음에 많은 반성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가 지배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유아들이 검프를 무시하고 차별하는 것을 이 장면을 통해 보여주었다. 이 장면을 보고, 나도 본능적으로 혹은 무의식적으로 사회적 약자를 차별하는 행동을 하지는 않았는지, 나의 미숙한 행동이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았는지 성찰해 볼 기회가 되었다.
특히 영화를 보면서 감정적으로 슬펐던 장면은 검프가 죽은 제니의 묘를 보면서 제니에게 말을 하는 장면이다. 검프는 덤덤하게 자신과 아들의 일상을 제니에게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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