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음악사] 고전시대 교향곡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4.01.21
- 최종 저작일
- 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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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란츠 요제프 하이든
-초기 교향곡
-1771~74년의 교향곡
-1774~88년의 교향곡
-런던교향곡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짜르트
-초기작품
-모짜르트와 하이든
-빈 시대의 교햗곡
루드비히 폰 베토벤
-교향곡 1번
-교향곡 2번
-영웅 교향곡
-제4~8번 교향곡
-제9번 교향곡
본문내용
초기 교향곡
하이든의 교향곡 중 92번까지의 교향곡들은 1789년 이전에 쓰여졌으며 이 대부분의 에스테르하지 공작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것이었다. 하이든의 초기 교향곡 중 많은 것들이 이탈리아 오페라 서곡(신포니아)으로부터 유래한 전 고전주의의 3악장 형식으로 되어 있다. 이러한 구성은 전형적으로 알레그로 악장과 병행 단조나 버금딸림조로 된 안단테 악장, 마지막으로 미뉴에트나 3/8박이나 6/8박으로 된 빠른 지그풍의 악장으로 이루어진다.
초기의 다른 교향곡들은 느린 악장으로 시작하여 같은 조에서 3개의 다른 악장이 이어지는 바로크의 교회 소나타를 상기시킨다. 이의 전형적인 악장순서는 안단테 - 알레그로 - 미뉴에트 - 프레스토이다. 그러나 곧 일반적인 형태가 나타나는데, 이는 1762년 이전에 쓰인 G장조 3번 교향곡에 의해 대표된다. 이것은 4악장으로 된 표준적인 고전주의 시대의 형식으로 되어있다. 즉 1악장 알레그로, 2악장 안단테 모데라토, 3악장 미뉴에트와 트리오, 4악장 알레그로로 구성된다. 관악기들은(여기서는 두 개의 오보에와 두 개의 호른) 상당히 독립적으로 다루어지는데 이러한 양상은 후기 교향곡들 중 몇편에서 더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1악장은 하이든의 프레이즈 구조가 갖는 자유스러움의 좋은 예가 된다. 1악장과 피날레에서 하이든이 18세기 4마디 악구의 고정성을 유연하게 하는 방편으로 음악적 착상을 발전시키는 데 있어서 '실을 뽑아내는' 바로크식을 상기시키는 방법을 쓴 것이 잘 나타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