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과잡종의 과학사]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22.12.21
- 최종 저작일
- 20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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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혁신과잡종의 과학사] 레포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개요
2.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의 생애
3. 루트비히 볼츠만의 생애
4. 두인물의 비교
5. 결론
본문내용
오늘날 원자의 존재를 의심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 원자의 존재를 인정받기 시작한 것은 19세기 말로 불과 130년 밖에 되지 않았다. 19세기 유럽의 대다수 과학자들은 원자론을 믿지 않았지만, 이에 맞서 원자론을 주장하는 과학자들이 있었는데, 바로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 루트비히 볼츠만이 대표적인 인물들이다. 맥스웰은 엔트로피의 개념을 최초로 만든 클라우지우스의 주장을 바탕으로 통계적, 확률적인 방법을 통해 기체가 무수히 많은 분자로 구성되어 있다고 주장하였고, 이후 맥스웰의 주장에 감명 받은 볼츠만은 분자들 간의 에너지 분포를 나타낼 수 있도록 맥스웰이 만든 식을 일반화하였다.
맥스웰과 볼츠만의 공통점은 과학법칙이 절대적인 확실성과 예외가 없는 규칙을 근거로 해야만 한다고 교육했던 당대 과학계에서 원자가 존재한다는 것을 믿었고 볼츠만의 원자 서문
, 통계적방법을 물리학에 적용시켰다는 점이다. 그러나 가장 뚜렷한 차이점은 맥스웰은 위암에 걸려 생을 마감하긴 했지만 정신적으로 병을 앓지 않았던 반면, 볼츠만은 우울증을 겪었고,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는 점이다. 왜 같은 비주류인 주장을 했으면서도 볼츠만만 비극적인 선택을 했을까? 그 이유를 당시의 사회적 상황, 두 인물의 성격 및 인간관계, 연구분야 등을 비교하면서 분석해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데이비드 린들리, 볼츠만의 원자, 승산, 2003
바실 메이헌, 모든 것을 바꾼 사람, 지식의 숲,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