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설교 레위기 21장16-22장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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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늘 규례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균형입니다. 살아가는데 경건과 온전함은 서로 연관되어 있습니다. 그렇기에 전부는 아니지만, 신체적 온건함을 위협하는 장애가 균형을 깨뜨리는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균형감은 신체적인 것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사역자의 삶에서 공평, 정의, 도덕적 순수성 등이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구약의 사울은 신체적으로 균형이 잘 잡혀 있었지만 영적 도덕적 불균형 때문에 하나님께 버림을 받았습니다. 영적 균형감이 중요함을 보여줍니다. 신약에서는 디모데전서나 디도서에 표현되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것입니다. 우리의 완전하고 온전한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이 이 모든 요구를 채우십니다. 예수님은 자기 몸을 흠이 없는 제물로 내놓으십니다. 주님께서 이 율법의 요구를 모두 채우신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하 우리는 해당이 안되네..’ ‘나는 이런거 잘 못하네.’ 하고 낙심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주의 자녀가 되는 순간 어떤 장애도 주께서 채워주심을 믿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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