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중환자실 실습 LC 케이스

소개글

실제로 A+ 받았던 케이스입니다. 꼼꼼하게 적었고 교수님이 주신 자료를 바탕으로 쓴 케이스이기 때문에 자료의 날짜는 신경쓰지 말고 봐주세요.

목차

1. 문헌고찰
2. 기본정보
3. 주요검사
4. 사용 약물
5. 간호진단
6. 간호중재
7. 참고문헌

본문내용

정의 장기간 지속적인 간 세포 손상으로 간이 점차 굳어지고 간에 다양한 크기의 재생 결절들이 생기는 상태이다.
원인 우리나라 간경변증 환자의 70~80%는 B형 간염 바이러스로, 10~15%는 C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고, 나머지 10~15%는 알코올의 과다섭취로 인해 발생한다. 원인이 밝혀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
증상 초기에 대부분 증상이 없다. 간경변증이 많이 진행한 이후부터 증상이 나타난다. 전신 쇠약, 만성 피로, 식욕부진, 복부 불쾌감 등이 있을 수 있다. 얼굴이 거무스름해지는 경우가 많고 어깨, 등, 가슴에 확장된 모세혈관이 보인다. 이 모세혈관은 붉고 작은 반점을 중심으로 방사상으로 뻗어 거미처럼 보인다. 간경변증이 심해지면 위와 식도 정맥류가 발생하고 간성뇌증이 생길 수 있다. 정맥류에서는 다량의 출혈을 할 수 있다. 또한 복수가 찰 수 있으며 하지 부종을 동반하기도 한다.
진단 신체검사 및 혈액을 통해 간 기능 검사, 복부 초음파, 복부 전산화단층촬영 등의 영상 검사를 통해 알 수 있으며 상부위장관 내시경 검사를 통해 식도 정맥류의 존재 여부를 확인한다. 혈액 검사와 초음파 검사로 정확하게 진단되지 않으면 간 조직 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
치료 간경변으로 진행되면 원래의 정상적 간으로 회복이 어렵다. 다만 현재의 간 기능을 잘 유지시키고 진행을 억제하며 합병증을 예방하고 치료한다. 그러나 발생 원인에 대해 적절한 치료를 할 경우, 간경변의 진행을 막을 수 있으며 어느 정도는 호전시킬 수 있다. 만성 B형 또는 C형간염에 의한 초기 간경변은 항바이러스치료로, 알코올성 간경변은 금주와 적절한 영양공급으로 어느 정도 호전될 수 있다. 그러나 매우 진행된 간경변은 간이식이 필요하다.
간호 간경변의 진행을 막기 위해서 생활 습관의 개선이 도움이 된다. 균형 잡힌 식사를 하되 와인이나 알코올을 이용하여 만든 요리나 디저트를 주의해야 한다. 식욕이 없더라고 소량씩 자주 먹으면서 영양을 섭취하도록 한다. 간성혼수의 합병증이 있을 경우 단백질 섭취를 제한하고 복수와 부종이 있을 경우 저염 식이를 해야 한다. 간경변은 출혈의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잇몸 출혈, 자색반, 흑색변, 혈뇨 및 토혈 등을 관찰해야 한다.

참고 자료

서울성모병원 평생건강증진센터 https://www.cmcseoul.or.kr/healthcare/bbs/view.do?idx=144&type=A
서울아산병원 https://www.amc.seoul.kr/asan/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0480
간경변증의 영양 관리, 대한간학회지 7권 부록 1, 이종호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