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지론 ) 1. 결혼이민자 여성은 한국문화에 반드시 동화되어야 하는가 2. 한부모 가족의 어려움을 국가가 적극적으로 도와야 하는가 3. 성매매는 성노동으로 인정받아야 하는가
- 최초 등록일
- 2023.01.26
- 최종 저작일
- 2023.01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5,000원4,750원
목차
1. 결혼이민자 여성은 한국문화에 반드시 동화되어야 하는가?
2. 한부모 가족의 어려움을 국가가 적극적으로 도와야 하는가?
3. 성매매는 성노동으로 인정받아야 하는가?
본문내용
1. 결혼이민자 여성은 한국문화에 반드시 동화되어야 하는가?
이른바 아시아의 “사돈국가”라고 불릴 만큼 한국에서 결혼이주여성은 꾸준히 증가해왔고, 이주여성들의 한국에서의 생활에 대한 논의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왔다. 그러나 여전히 결혼이주여성들의 동화냐 적응이냐 하는 문제는 여전히 쟁점이 되고 있다. 이질적인 문화적 배경이 만났을 때 동화는 주류 집단이 소수 집단의 문화에 일방적인 영향력을 행사함으로써 소수문화 집단의 사람들이 바뀌고 적응하도록 요구한다. 이와 대비되는 개념은 문화적응이다. 문화적응은 동화와 달리 양방향적으로 이루어지며 동등한 위치에서 이질적인 문화를 가진 두 집단이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며 상호 변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주여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무조건적인 동화를 요구하는 것은 이주여성들의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
참고 자료
오김숙이, 2017, 젠더ㆍ노동 프레임과 여/성노동자의 재현, 여성학연구 27(1) : 7-34.
박이분ㆍ계봉오, 2018, 결혼이주여성의 적응과 부적응: 배우자와의 관계만족과 경제활동을 중심으로, 통계연구 23(4) : 38-67.
성정현, 2020, 한부모가족에 대한 인식과 복지정책의 변화: 연민의 대상에서 권리의 주체로, 한국가족사회복지학회 학술발표논문집 2020.11.
통계로 본 한국이주여성 현황과 실태(2018 기준) - 2019 인권활동 사업보고 내용, EKW(이코리아월드) 동포세계신문, 2020.07.12.
https://www.ekw.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