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조언 10

목차

1. 이렇게 말하면 아이의 잠든 재능과 가치를 모두 깨울 수 있습니다
2. “우리 집은 왜 이렇게 작아?" “나는 왜 내 방이 없어?" "친구집은 거실도 엄청 넓더라.”
3. 육아에 지쳐서 무기력에 빠진 날 꼭 읽어 보세요

본문내용

초등학교에 다니던 시절 저희 집에는 매우 근사한 장식장이 하나 있었죠. 어머니는 장식장을 매우 아끼셨어요. 그런데 이해하지 못할 부분이 있었습니다. 귀한 접시나 각종 전시품이 그 안에 들어가야 어울릴 것 같은데, 어머니는 그 안에 다른 것만 넣으셨죠.
그 안에 대체 뭐가 있었을까요?
제가 학교에서 그려서 가져온 그림과 조립해서 완성한 각종 프라모델, 그리고 제 일기장까지도 모두 그 안에 진열이 되었습니다.
하루는 그게 너무 이상하게 느껴져서 어머니께 이렇게 물었습니다.
"저 멋진 장식장을 왜 제가 만든 것들로만 채우세요? 멋진걸로 채우면 좋을 것 같은데.“ 그러자 어머니는 이렇게 답하셨어요. "세상에 우리 종원이가 만든 것보다 더 멋지고 좋은 게 어디에 있겠어? 엄마는 지금 가장 멋진 작품으로 저 장식장을 채우고 있는 거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