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은 베버리지 보고서 이후 보편적 성격의 복지에서 선별적 복지로 전환하였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선별주의적 운영방법
2. 선별 복지와 시장경제와의 관계
3. 보편주의적 운영방법
4. 공공복지에 대한 보편적접근이 필요한이유
5. 본인의 생각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사회복지는 특수한 상황에서 특정인을 대상으로 하는 일시적·선택적·보완적 개념이 아니라 모든 사회구성원을 대상으로 하는 항구적·보편적·제도적 개념으로 모든 인류가 삶의 전 과정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제공받는 개념이다. 사회복지는 빈곤에 대항하여 능동적인 측면에서는 위와 같은 넓이의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지만, 수동적인 측면에서는 넓이의 개념을 도출할 수 있다.즉, 사회구성원들이 비복지로 전락하지 않도록 최소한의 기본요건을 확보하고 충족시켜야 한다는 생각이다. 여기서 말하는 사회복지는 예방과 선제적 조치를 의미하는 최소한의 기준이다. 이는 국민생활의 안정과 교육·직업·의료의 보장 등 복지를 추구하기 위한 사회적 노력, 즉 폭넓은 사회정책을 총칭하는 말이다.
복지국가는 빈곤에 대하여 사회적 연대, 사회 정의, 평등의 원칙에 기준한다. 무한경쟁, 이윤추구, 효율성, 독점 등으로 직접 운영되던 시장 메커니즘이 실패한 상황에서 정책개방을 통해 적정 수준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기 위해 복지깃발이 탄생한 것이다. 복지국가의 이념을 표현한 『요람에서 무덤까지』는 사회복지에 대한 의지를 담고 있다.

참고 자료

조영훈. "'생산적 복지론'과 한국 복지국가의 미래." 경제와사회 45 (2000): 90-113.
신동면. (2006). 한국의 생산체제와 복지체제의 선택적 친화성. 한국정치학회보, 40(1), 115-138.